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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생러닝 May 06. 2021

경영의 투명성과 조직문화

고객센터 초시간 인재육성 리더십

▶ 경영 레터, 리더 버킷 챌린지로 경영의 투명성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든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구성원들의 손만 빌리지 말고 머리와 가슴까지 모두 빌려라’라고 했다. 이를 3H (Hands, Head, Heart)라고 하며, 사람의 잠재력을 믿고 긍정의 힘을 믿었던 피터 드러커 교수의 경영철학이다. 위기 속에서도 성과를 내거나 차별적 성과를 내는 기업은 사람 존중의 철학이 실현되고 있으며 사람의 손과 발만 빌리는 게 아니다.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어 성과를 만들고, 구성원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건강한 조직 문화와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간다.


이를 위해서 경영진은 목표관리체계와 자율 경영이 가능하도록 분위기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기업이든 정부든 모든 조직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의 성과는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성과에 달려있으며 이들이 개인적, 조직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것은 경영진 및 리더들이 해야 할 일이다. 구성원 각각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과 꿈이 회사의 비전과 목표에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 리더의 중요한 역할 중 첫 번째라고 할 수 있다.


회사의 비전과 목표는 구성원의 구심점이라 할 수 있으며 구성원에게 이를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 특히 구성원과 직접 만나고 대화하고 일하는 중간 리더들은 회사의 비전과 구성원의 꿈이 일치하도록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고, 구성원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최고 경영자가 일일이 간섭하게 되는 경우 의사결정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회사의 비전과 목표가 한 방향으로 가는 한 대부분의 미세한 조정은 리더 및 현장에 위임하여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목표에 의한 성공’ 여부는 목표 설정에서 상하 양방향 합의에 의한 것도 중요하지만, 운영상에서의 자율 경영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경영진은‘경영 레터’로 경영의 투명성을 높인다.

‘목표에 의한 자율 경영’이 아무리 좋아도 조직 내 투명성이 없고 정보가 자유롭지 못하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조직이든 사람 관계이든 서로가 원하는 것과 스타일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에 정보의 흐름이 투명하고 제때 공유가 되어야 한다.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목표나 정보의 흐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오해가 있을 수 있고 실패할 확률도 있어 조직 운영이 힘들 수 있다.


이를 위해 회사의 비전과 목표, 일하는 방식 등을 ‘경영 레터’를 주기적으로 공유하여 구성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명확한 지침인 것이다. ‘경영 레터’를 이용하면 임직원 간 역할과 책임이 명확하며, 의사 결정이 신속하고, 리더 양성 및 조직문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리더 버킷 챌린지’로 바람직한 리더십 및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든다.

‘리더 버킷 챌린지’는 대표 및 최고 리더가 조직의 비전과 꿈, 근무하면서 경험하고 느낀 바람직한 리더십 방향 등 임직원이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환경 변화에 맞게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리더 버킷 챌린지’는 대표부터 최고 리더가 주기적(보통 월 1회)으로 공유함으로써 리더에게는 바람직한 리더십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전 임직원에게는 조직의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전달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경영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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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조 : 인터비즈, 유플러스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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