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흑심 BLACKHEART

연필과 관련한 모든 것

by 안다훈



흑심은 이천십칠 년인가 이천십팔 년쯤에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여러 차례 방문했습니다. '흑심'이라는 이름처럼 연필을 전문으로 다루는 가게입니다. 온라인 몰에서 구매하실 수 있지만, 물성을 느끼기 위해 직접 방문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오로지 연필(과 관련한 물건)만을 위해서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여태 본 매장 중에 가장 인상 깊고 조화로우며 밀도가 높습니다.





계산대에도 감성이 가득 담겼습니다.





매장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연필(빨강&파랑)이 오래전부터 탐났습니다. 바로 오른쪽에 있는 연필은 구매한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연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좋은 공간은 없지 않을까요.





노란색 연필로 가득 찬 오브제도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시필용 연필입니다.





박스 테이프도 있습니다.





연필깍지(연장대)입니다.





이천십팔 년인가 이천십구 년에 흑심에서 산 연필깍지입니다. 절판된 지 꽤 된 듯하네요.





어린 시절 많이 본 적 있는 디자인입니다.





이런 지우개는 괜히 소장하고 싶어집니다.





이 지우개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래전에 8,500원에 샀는데 지금은 10,000원으로 올랐네요.





귀여운 지우개입니다.





몽당연필입니다. 이 연필들도 몇 차례 구매했습니다.





선물용으로 산 적 있는 연필들입니다. 각인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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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 부분을 잡고 당기면 분리할 수 있습니다. 뒤집어서 끼우시면 됩니다.





필통과 펜슬캡입니다. 아는 분께 검은색 필통을 선물했고, 다른 분한테는 펜슬캡을 선물했습니다.





메모패드도 나름 괜찮습니다.





열몇 개는 사지 않았나 싶습니다. 퇴사 선물로 드리려고 구매한 적도 있습니다.










연필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잘 안 됐습니다. 쓸수록 심이 뭉뚝해져서 자주 깎아야 한다는 점, 일정하게 글씨를 쓰기 어렵다는 점(뭉뚝해지기 때문에), 연필을 잘못 잡거나 힘을 많이 주면 심이 부러진다는 점, 연필심을 날카롭게 깎아도 오래 안 간다는 점, 손으로 문지르면 번진다는 점, 쓰다 보면 연필이 짧아진다는 점, 쉽게 지워진다는 점 그리고 조금만 힘을 줘도 연필이 부러질 것 같다는 불안함 때문에 연필을 잘 쓰지 않았습니다. 시집에 밑줄을 긋거나 간단하게 메모할 때를 제외하면 쓸 일이 없었죠. 연필이 주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좋아하지만, 여러모로 잘 안 맞는 듯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공간은 괜히 오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매력이 넘칩니다.) 예전엔 이랬습니다.





작고 귀여운 몽당연필들입니다. 보면 뿌듯합니다. 연필 연장대에 꽂아서 최대한 짧아질 때까지 쓰는 중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할 정도로 연필을 좋아합니다.





이 정도 크기입니다.












흑심에서 구매한 물건입니다.

(따로 기록한 게 얼마 남아 있지 않습니다.)





텀블벅 펀딩에 참여했습니다.


아무래도 책상 위에다가 공책을 두고 쓰는 게 편했습니다. 예쁘기는 확실히 예쁩니다. 다만 크기가 작은 게 아쉬울 뿐이죠. 아는 분께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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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엘 홀더가 있습니다. 따로 흑심 매장에서 산 건 아닌 것 같고, 텀블벅에서 펀딩 했을 때 참여해서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인벤타리오: 2025 문구 페어'에서 구매한 흑심 제품입니다.





쓰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연필입니다.






영업시간:

화요일~금요일 13:00~20:00

토요일~일요일 13:00~19:00

매주 월요일과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휴무


홈페이지

https://blackheart.k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lackheart_pencil/


스마트 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ttangbyeol









인스타그램: anda.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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