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ha향기와찬양Lim Nov 11. 2024

[트롯 VLog] 그 남자 노래 '옹이'

- 다시 쓰는 노랫말 '숯덩이'


'옹이' (◀클릭 후 영상 시청)



 '숯덩이' (다시 쓰는 노랫말)



사랑에 불씨 하나 가슴에 불 질러놓

하늘 갈라놓 않는 한 변치 말자며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손가락 걸 했던 그 약속 믿었었는데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얼마나 세월 가야 이 사랑 보낼 수 있나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어떻게 살아가야  상처가 아물까


너무 깊어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흑탄 백탄 숯덩이 된 맘이 아파서 내가 운다




뜨거웠던 그 사랑도 모두가 거짓이었나

플라토닉 사랑인 양 소중히 쌓았던 추억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사랑의 종착역에 다다른 서로를 본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얼마나 매몰차야 이 사랑 보낼 수 있나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어떻게 살아가야 야속한 맘 지울


빼지 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흑탄 백탄 숯덩이 된 맘이 아파서 내가 운다



[이미지:픽사베이]

* 플라토닉 사랑: 오늘날 흔히 육체적인 관계를 배제하고 오로지 정신적인 교감만 중시하며 순수하고 강한 사랑을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라고 부른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말한 이상적인 사랑을 뜻하는 말.(출처:나무위키)

'라이킷'과 '구독' 부탁드려요~~  댓글로 소통해도 좋아요^ ^

#옹이 #숯덩이 #트롯 #Vlog #플라토닉 사랑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