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 좀 재미 없나?
성격이 무던하고 평범한 탓에 어딜 가든 묻히는 편이에요.(대외적 성격 한정… 집에서는 아님)
제 만화도 항상 보면 힘을 주는 착한 말(?)만 쓰여 있어서, 그동안 특별히 욕먹을 일은 없었지만 너무 뻔한 내용인가, 너무 심심한가.. 매력없지 않을까 고민하기도 했었거든요.
근데 뭐 어쩌겠어요? 조금은 뻔하더라도, 전 역시 따뜻하고 다정한 말이 좋은걸요. 생긴대로 살아야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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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병 환자로 살아가며, 느리지만 꾸준한 삶의 기록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아픈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