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이 적성에 맞나보다

250615 일요일

by 피연

모 아니면 도처럼 매일 할 거면 하고, 아니면 아예 안 하는게 내 습성인가보다. 브런치 연재 주기를 조절하니 처음 며칠은 관성처럼 업로드날이 아닐 때도 글을 썼는데 일주일만에 그저 휴일만 늘어난 격이 되었다.


이럴 거라면 그냥 매일 쓰는 게 낫겠다. 이번 브런치북은 30회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다시 매일 업로드하고 다음으로 이어가야지.


괜한 틈새엔 행동보단 생각이 들어찬다. 곧 걱정으로 번지고, 핑계삼아 도망쳐버린다. 좋아한 기간에 비해 꾸준함이 주는 복리의 혜택을 누린 적이 별로 없는 이유다.


퇴고하지 못해 별로면 어때. 처음 결심한대로 행동으로 옮기는 게 더 중요한 걸. 다른 건 나중에 생각하자.


keyword
월, 수, 금 연재
이전 26화나는 이제 오빠보다 나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