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메로나

[브라보 달달 라이프] 마리로사의 간식 이야기

by Marirosa

언젠가부터 '올 때 메로나'라는 말이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되었죠?

집으로 돌아오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꼭 메로나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사 오길 기대하는

자그마한 바람이 반영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리를 떠나게 된 사람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림이 담긴 말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1992년에 출시된 메로나는

우리나라에서는 장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는 미국, 브라질 등에서도 다양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딸기맛이나 망고맛은 해외에서 먼저 판매되어

우리나라로 역수입된 경우인데,

딸기맛은 결국 국내 한정으로 단종되었습니다.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칸달로프맛도 있었지만

이것도 현재는 단종되었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사랑하는 사람과

'올 때 메로나' 한 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시 만나는 반가움이 달콤함과 더해져

작은 행복 하나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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