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세월이 너무 빠르다. 어느새 6월의 마지막 날이다.
운동을 나갔다. 농사를 열심히 짓고 있다. 논에 벼는 어느새 많이 크고.
운동을 하고 오는데, 작은 아빠는 일꾼을 싣고 오셨다. 고모도 오셨다. 아들이 마늘을 가지고 왔다. 한 접에 오만 원씩 세 접을 사다 주었다. 작지만 그거라도 사주니 마음이 좋았다.
기도를 하고 점심을 먹으려고 할 때, 법당 동생이 왔다. 조카딸도 (방학을 해서 집에) 있다. 고모부는 작은 집 멜론을 심는데 도와주고 오셨다. 힘들어하신다.
수영을 가기 전에 고모는 농협에 가서 일을 봤다. 힘들은 번 돈으로 필요한 이곳저곳에 잘 썼다.
수영을 하고 오니 뒷집이 양파를 다듬고 있다. 조금 도와주고 와서 저녁은 작은 아빠와 먹었다.
전화를 힘없이 받았다고 큰딸이 또 전화를 해왔다. 걱정이 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