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치지 않는 시, 하루 시 하나002
마음 속에 하루에 하나 시가 뜬다
낙서처럼 뱉은 말들이 시가 된다
낱말은 차갑기도 뜨겁기도 따갑기도 했다
그래서 뱉지 않으면 내가 다쳤다 피가났다 아팠다
별 수 없었다
나는 매일매일 뜨는 시를 밖으로 낳았다
토하듯이 낳았다
이민 1세대로서 해외 1인가구로 살아간다는 것. 다양한 경험과 고찰, 때론 낙서같은 상념들을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기록하고 나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