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잡담 |
‘컴’ 아니면 ‘컴케’
가끔 듣는 말이기는 했는데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찾아보니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을 줄여서 하는 말이란다.
여하튼 ‘컴’이든 ‘컴케’든
조직에서 자주 사용하면서도, 잘 안 되는 것이 또 있을까 싶다.
잘 안되니까 더 자주 이야기하는 것이리라.
어디까지가 '컴'이고 어떻게 해야 '컴'인지…
객관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듯하다가도,
어떤 때에는 너무 주관적 단어로 사용되어
“컴에 대해 몰라요? 이렇게 일하면 어떻게 해!”라는 말에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이냐!’라는 말이 목젖을 치받는다.
그러니까.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컴의 목적은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실천”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그런데 공동의 가치가 공통이 아닐 경우
공동의 실천에 어느 특정인의 실천만을 강요하는 경우
컴은 망가질 수밖에 없다.
나는 그 가치에 동의가 안되고,
나 혼자 독박쓰라고 하는 일에 내가 더 무슨 이야기를 하겠나.
공통의 가치를 확인하고 만들어가는 것,
그리고
그 가치의 실현을 위해 함께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
이것이 컴이 아닐까.
어느 조직이든 어려운 것 같다.
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