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을 축적하고 있는가…

나의 태도를 바꿔보려 해


돌이켜보니, 2023년 앤드엔 공부를 하던 6개월 동안 수업이 끝난 새벽 00시에

잠을 바로 잔다거나, 그날 배운 학습을 복습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


새로운 것을 배우면,

복습을 하거나 그날의 내가 배운 것을 글로 적은 적이 없었던 거야…

진이 빠진다는 이유로, 머리가 과부하가 되었다는 핑계로

뇌를 쉬게 해 준다면서 숏폼을 늦은 새벽까지 보거나 그 시간에 술을 마셨던 것이지.



이 태도가 형편없는 최악의 태도라는 것을 나.. 사실 어제 깨달았어.

변하지 않고, 다른 결과물을 계속 기대하는 자신이 싫어진다고나 할까?


새로운 것을 배웠을 때, 실천하지 않는 태도

정말 너무 형편없잖아.

아이 둘 엄마가 없는 시간 쪼개서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한정된 시간 안에 하나라도 남기고 내 것으로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거야…


지난주에는 젊은 사업가를 만나 특급 과외를 받았거든?

그 과외를 받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나 아직까지 복습하지 못했고

그가 준 pdf파일을 아직까지 열어보지도 못했어.


내 태도 정말 구리다.

그래서 나 이젠 진짜 안 그러려고..

내 문제점, 내 형편없는 태도를 드디어 인지했잖아?


어젠 생글즈 독서모임 첫 오프라인 모임이었는데, 그 자리에서

성실하게 본인의 리터러시를 쌓아가는 친구를 만난 거야…

아낌없이 나눠주는 자료와 강의를 들으면서

나 오늘 집에 가서는 반드시 내가 필기한 노트라도 꺼내서 봐야겠다는 결심이 들더라.

어제오늘 서툰 실력이었지만,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던 시간이었어.


아이 둘을 틈틈히 케어해야하니, 내 공부에 집중하기가 좀처럼 어려운데, 이젠 상황 탓 하지 않고

내 태도 한번 바꿔보려고

그리고 성실하게 축적해 보려고



나 변하고 싶어 내 주변을 [내가 되고 싶은 사람, 닮고 싶은 사람]이 나무로 숲으로 환경을 바꾸었어.

그들 앞에 내가 다가간거야.

이젠 정말 태도야. 성실한 태도, 독한 태도,


내가 input을 받은 시간 만큼 조용히 사색하고 글을 쓸거야.

내 감정을 두루 살피고, 스스로를 공격하는 패배자가 되지 않게

정신과 뿌리를 깊게 내려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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