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글을 쓰는 것과 잃을 게 없어서 쓰는 글의 차이는요
보통은 자기 생각이 맞다는 확신으로 글을 쓰거나 말하잖아요. 저는요 제가 틀렸다는 확신을 갖고 글을 써요. 정답은 없다, 가 아니라. 내가 틀렸다. 그렇게 부정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정말 질식이라도 할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