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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남 Dec 19. 2023

에필로그

'나의 레아'는 처음으로 이야기의 끝을 낸 작품이다. 쓰고 나서 보니 수필 같은 소설이다. 긴장감 없이 단조롭게 진행되는 이야기를 끌고 가느라 마지막엔 힘에 부쳤지만 쓰고 있는 대부분 시간은 즐거웠다. 1인칭(누나 시점)과 3인칭을 섞어 보았다. 글을 써본 적이 없으니 이런 시도가 과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읽는데 거부감이 들었다면 실패 아니라면 나름 괜찮은 시도였을 것 같다. 이것을 기점으로 소설 쓰는 매력에 빠져 버렸다면 나름 성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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