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제6회 지방선거일이다. 지방정부의 지도자를 선택하는 날이다. 후보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가 적임자라고 주장한다. 이들 중 누구에게 투표할까?그것을 행사하기 전에 나라의 장래를먼젖 생각해본다.
베트남처럼 온 국민이 서로 믿고 사랑하는 나라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캄보디아처럼 헐뜯고 싸우는 나라로 전락할 것인가? 그것은 우리가 선택한 지도자에 의해서 결정된다.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기에 앞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성경에서는 무어라고 가르치는지 한 구절만 인용한다.
[출 18:21]‘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 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이 말씀에서는 ‘능력 있는 사람’에게 투표하라고 가르친다. 능력 있는 사람이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요, 진실한 사람이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사람이다. 지방정부의 지도자도 이 세 가지의 덕목을 두루 갖추었는지 살펴서 세우라고 강조한다.
어느 상품의 광고(廣告) 문구가 생각난다.
‘순간의 선택이 십 년을 좌우한다.’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이니 그것을 지방선거에 맞추어 바꾼다.
‘순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한다.’
이것도 여행 중에 얻은 교훈이다. 강조하건대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민주 공화국이다.(헌법 1조)로 채택한 국가 지도자에게 감사한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민주주의 정체를 지키려고 피 흘린 애국선열들에게 감사한다. 국민 소득 2만 달러가 넘는 부자나라가 되도록 국가를 이끌어온 지도자에게도 감사한다. 땀 흘려 수고하고 피 흘려 희생했던 건설의 역군, 수출의 주역들에게도 감사한다.
아울러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선한 길로 인도하신 나의 하나님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동해물이 마르고 백두산이 닳도록 우리나라를 축복해 주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