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싶은 당신에게 닿기를
누군가는 성공을 위해서, 누군가는 위로받기 위해서
저마다의 다른 이유로 책을 읽는다.
나는 처음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몰랐다.
글자들이 난무하는 종이를 보기만 하더라도 울렁거릴 정도였다.
이렇게나 발전한 세상에 살고 있는 데
'종이에 쓰인 글을 굳이 읽어야 돼?'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학창 시절에 모두 글로 쓰인 책을 보고 공부하기 때문에
학교 졸업 후에 책을 다시는 들여다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우연하게 본 영상 속에서 어느 한 부자가
자신의 성공 비결을 책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며 돈의 소중함을 깨달을 때였기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막연하게 책을 읽기 시작한다.
하루, 이틀 자기계발 서적을 읽으며 돈에 대해 배웠고
성공한 부자들의 삶의 과정, 많은 작가들의 에세이,
문학, 역사책을 보며 나는 느꼈다.
'책을 읽는다는 건 머리와 마음을 채우는 행동이기에 읽어야 된다는 것을'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신기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평소에는 떠올리지 못한 많은 생각에 전환이 일어나고
보지 못하던 좁아진 시야가 펴져 세상을 넓게 볼 수 있게 하며
나의 마음을 더욱 많이 돌볼 수가 있다.
처음에는 느껴지지 않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곱씹으면서 읽으며
한 권 두 권 다양하게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생각 구조가 바뀌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마음이라는 것이 자신의 생각으로 이루어진 조각이기에
책을 읽는 행동 속 마음을 돌본다면 우울하고 지친 마음을
행복이라는 조각으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것들도 조금씩 모이면 엄청나게 거대해지듯
책이라는 작은 티끌이 삶 속에서 차곡차곡 쌓이면
엄청난 생각의 서재가 나의 몸속에 만들어진다.
행복하고 싶다면 오늘부터 독서로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종류의 책들 문학, 역사, 소설, 자기 계발서 등등
많은 종류의 책을 천천히 읽어도 되니
한 장 한 장 읽으며 그 속에서 머리의 지식을 채우고 마음의 조각을 맞추며
조금 더 성숙한 생각과 단단한 마음을 가지는 것.
그것이 언젠가는 당신의 삶을 행복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