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은 사람 특징 3가지- 관심없음

마인드 셋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특징과 동시에 자존감이 높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보겠다.

앞선 화에서 자존감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남기고 글을 마쳤으므로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간단하다.

"자존감 따위에 신경을 끄자."

필자는 현재 자존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글을 쓰고 있는 와중이긴 하지만, 자존감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끝까지 하다 보면 결론적으로 나오는 결과가 있다. 바로, 자존감은 허상이라는 것이다.

이 결론을 알아야 역설적으로 자존감을 쉽게 올릴 수 있다.

자존감을 올리려면 자존감에 신경을 꺼야 한다니, 말이 되는 소리냐고 물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비단 자존감뿐만 아니라 다른 주제에서도 적용되는 진리이다.

자신감을 얻고 싶다면, 자신감을 올리려 무작정 자신감이 있는 사람처럼 흉내 내고 위풍당당 걸어 다니는 게 아니라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공부를 하여 지능을 올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좋은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부터 해야 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돈을 빨리 벌 수 있는지에 대해 궁리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자신이 정말로 전문가이고 능력이 있는지 점검을 하고 능력을 계발해야 하며, 부동산 지식에 대해서 천천히 공부하기도 하고, 좋은 사업 아이템을 찾고 시드머니를 차근차근히 모아 투자를 할 수도 있다.

PPT 발표를 잘하고 싶다면, PPT 발표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 하면서 '긴장하지 않아야지, 긴장하지 않아야지.' 하면서 자기 최면을 걸게 아니라 PPT 발표의 내용을 더욱 철저히 숙지하고 키워드들의 순서를 외워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해야 한다.

쉽게 말해서, 목표 자체를 생각하기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실천하는 데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자존감이 낮다면, '당신은 그대로 너무 멋지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라.' 등의 힐링 힐링한 콘텐츠와 서적, 영상을 보며 자기 위안을 할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신의 스펙을 높이고 자신이 모자란 점을 채우고 잘하는 점을 더욱 강화하는 식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해당 브런치 북의 뒤에 나올 '자존감이 대체 뭐지?'에서도 다룰 예정이다.)

그러므로 자존감이라는 것은 사실상 있으나 마나 한 유명무실한 존재, 즉 허상이어도 별 상관없다는 결론이 나오고.

여기서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특징, 그 두 번째가 나온다...

***(중략)***

안녕하세요, 작가 이서울(이민규)입니다. 

제가 위 글을 새롭게 다듬고 깎아서, 정식 도서인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뒷부분은 아래 도서(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후회할 일은 없으시리라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 -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