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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 Savinna Dec 11. 2024

Gen Z workers speak out on AI

어른들을 위한 GEN-Z Guidebook

안녕하세요 곽수현 사비나입니다. 

Hello, this is Savinna Suehyun Kwak.



오늘은 제가 애독하는 미디어인 Worklife의 클로이 캘러핸(Cloey Callahan)이 작성한 글을 번역하는 것으로 갈음합니다. 클로이 캘러핸의 프로필은 이 글 맨 하단에 링크로 첨부했습니다.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허락해 준 클로이 캘러핸에게 감사의 말씀 남깁니다. 내용이 AI에 관한 글인 만큼 이 글 작성에 필요한 오탈자, 수정 등 일부 작업은 AI의 도움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GenZ와 AI를 이해하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내용은 제가 빨간색으로 강조를 하고 밑줄도 그어 두겠습니다. 


Today, I'd like to share with you a translation of an article written by Cloey Callahan from Worklife, a media outlet I deeply appreciate and regularly read. I've included a link to Cloey Callahan's profile at the very end of this piece. I'd like to express my heartfelt gratitude to Cloey for allowing us to use her work, which helps us better understand and communicate across different generations. Given that the content relates to AI, I'd like to mention that I've utilized AI assistance for some aspects of this writing process, such as proofreading and minor edits. And to help you better understand Gen Z and AI, I'll highlight the key points that are essential to remember.



Gen Z workers speak out on AI ethics, data security, career disruption

By Cloey Callahan



Z세대 직장인들이 AI 윤리, 데이터 보안, 경력 변화에 대해 말하다

클로이 캘러핸



Gen Z is the newest generation in the workforce. They’re also digital natives and therefore accustomed to constant change. That means they’re bringing their generative AI chops to work, and are excited at how the tech can help enhance their jobs, rather than replace them. Z세대는 직장에 새롭게 진출한 세대입니다. 이들은 디지털 원주민으로서 끊임없는 변화에 익숙합니다. 그래서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는 데 능숙하며, 이 기술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대체하기보다는 업무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Some have recently taken AI classes at college before graduating and joining the workforce, while others are playing around with the tools on their own time and even inventing AI-powered startups. But they are savvy to AI’s current pitfalls too. 일부는 대학 졸업 전 AI 관련 수업을 들었고, 또 다른 이들은 개인 시간에 AI 도구를 실험해 보거나 심지어 AI 기반 스타트업을 창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현재 AI의 한계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We asked five Gen Z workers to share their thoughts around AI, including how they use it, what their biggest concerns are, what excites them, how it might influence their career, and more. 

Answers have been edited for clarity and flow. 저희는 다섯 명의 Z세대 직장인들에게 AI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았습니다. AI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가장 큰 우려사항은 무엇인지, 어떤 점이 흥미로운지, AI가 그들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답변은 명확성과 흐름을 위해 편집되었습니다.





마야 빙가만, 25세, MIT Solve 사회적 기업가 마켓플레이스의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담당자


What do you use AI for? AI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시나요?


I use AI for lower-lift content, or things that are already fairly templatized within my own arsenal of materials. So, for example, cover letters. If I have to submit a cover letter, and I already have 20 versions, which I have had, and I just want to refresh it, I may just tweak it with a prompt like ‘can you update this mentioning XYZ here, or make it shorter?’ ChatGPT is really good at cutting words and taking stuff that you’ve already created down to what you’re hoping for it to be. I personally feel like it sounds like a robot, but maybe it’s because I’m a writer. I can say pretty confidently that there’s never been a single thing that ChatGPT has produced that I haven’t had to retool and rework myself. It’s just a starting block. 저는 AI를 주로 간단한 콘텐츠나 제가 이미 가지고 있는 자료들 중 어느 정도 템플릿화된 것들을 다룰 때 사용해요. 예를 들면, 자기소개서 같은 경우죠.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미 20개 정도의 버전이 있다고 치면, 그걸 새롭게 손보고 싶을 때 AI를 활용합니다. "여기에 XYZ를 언급해서 업데이트해 줄래요?" 또는 "이걸 좀 더 짧게 만들어 줄래요?"라는 식으로 프롬프트를 주죠. ChatGPT는 특히 단어를 줄이거나 이미 만들어 놓은 내용을 원하는 형태로 다듬는 데 정말 뛰어나요. 개인적으로는 AI가 만든 글이 좀 기계적으로 들리는 것 같아요. 아마도 제가 작가라서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겠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ChatGPT가 만든 것 중에 제가 직접 손보고 다시 작업하지 않은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는 거예요. AI는 그저 시작점일 뿐이에요.


Do you think AI will lead to less human connection amongst coworkers or supervisors? AI가 동료나 상사들 간의 인간적 유대를 줄일 것 같나요?


No, not really. I think AI is just a tool that we’re using to make our lives a little more efficient and easier. And if anything that should allow for more space for that communication, for that planning, for those in-person meetings and conversations about things that maybe a robot can’t spit out, where they don’t understand the nuances of your organization. So I wouldn’t say that it’s going to take things away. It’s just giving us the time and space to make meaningful connections on the side now that we have a little more time back. 아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AI는 우리 삶을 조금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일 뿐이라고 봐요. 오히려 AI 덕분에 소통과 계획, 대면 회의, 그리고 로봇이 이해하지 못하는 조직의 미묘한 부분들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여유가 더 생길 거예요. 그래서 AI가 무언가를 빼앗아 갈 거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오히려 AI는 우리에게 시간과 여유를 주어서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게 해 줄 거예요. 이제 우리에게 조금 더 여유 시간이 생겼으니까요.


Do you have any ethical concerns around AI? AI와 관련된 윤리적 우려사항이 있나요?


From a writing standpoint, as someone working in PR, I’m really used to people taking my work and claiming it as their own with their name on a byline. That’s just the name of the game, and I’ll say it’s ethical because I give them the permission to do that. But the fact that no one has ever paused and said, ‘Well, should we give PR people credit for when they draft commentary or bylines or blogs,’ but now people are stopping and saying should we give robots and AI and ChatGPT and the engineers credit? I would say no, because we haven’t stopped and thought about the humans that have been doing this for decades and decades before ChatGPT and stuff like that even existed. So that’s my take on the ethical side, looking at plagiarism specifically. 글쓰기 관점에서, PR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다른 사람들이 제 작업물을 가져가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것에 꽤 익숙합니다. 이는 업계의 관행이며, 제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허락했기 때문에 윤리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PR 전문가들이 논평이나 기고문, 블로그 글을 작성할 때 그들에게 크레딧을 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사람들은 로봇과 AI, ChatGPT, 그리고 엔지니어들에게 크레딧을 줘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ChatGPT와 같은 기술이 존재하기 훨씬 전부터 수십 년간 이 일을 해온 인간들에 대해서는 한 번도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표절 문제를 중심으로 본 윤리적 측면에 대한 제 견해입니다. 





딜런 버나드, 23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Team DB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전략가


How important is ensuring AI is ethical and unbiased to you? AI의 윤리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가요?


Because much of my work is focused on fairness and justice, it’s something I always think about. There’s also a piece of me that’s maybe become a bit of a cynic around the fact data is everywhere. So I’m like, what’s another thing? I’m not sure that’s a really great way to think about it, but I think it is a piece of it, especially if it’s supporting me to do the work. 제 일의 많은 부분이 공정성과 정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이는 제가 항상 생각하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데이터가 어디에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약간 냉소적인 면도 있어요. 그래서 '이것도 그저 또 하나의 일일 뿐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이 최선은 아닐 수 있지만, 특히 AI가 제 일을 돕는다는 점에서 이 또한 하나의 관점이라고 봅니다. 


I’m still mindful about what I’m putting into ChatGPT, especially if it’s confidential. It’s much better to be safe than sorry. All the tools I’m using are with the assumption that it can get out. That’s kind of how I’m filtering. If somebody will be hurt in terms of information if this comes out, I won’t be putting it in any tool. That’s just my general rule of thumb. ChatGPT에 입력하는 내용, 특히 기밀 정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요. 안전한 게 좋으니까요. 제가 사용하는 모든 도구는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필터링을 하고 있죠. 만약 어떤 정보가 유출되었을 때 누군가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면, 그 정보는 어떤 도구에도 입력하지 않아요. 이게 제가 따르는 일반적인 원칙입니다.


Do you get resumes that are ChatGPT-generated and do you care? ChatGPT로 작성된 이력서를 받아보셨나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We’ve gotten some recently that are a bit standard, but it’s hard to say if they are generated by AI. It’s a great starting point, but I think you can always tell. I’m coming from a space where I think a lot of this work is about human connection. We can’t be overly reliant on these tools. If it’s something you really want, don’t use ChatGPT for that one. Really spend some time and do some research and practice storytelling. It makes a difference. 최근에 몇 개 받아봤는데, 좀 표준적인 느낌이긴 해요. 하지만 AI가 생성한 건지 확실히 말하기는 어렵죠. AI로 작성한 이력서는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지만, 항상 그렇게 작성된 걸 알아볼 수 있어요. 제가 보기에 이런 일의 많은 부분은 인간적인 연결에 관한 것이에요. 우리는 이런 도구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정말 원하는 게 있다면, 그것만큼은 ChatGPT를 사용하지 마세요. 시간을 들여 연구하고 스토리텔링을 연습하세요. 그게 차이를 만듭니다.


Sometimes what I see missing in the context of all of this is that folks are really going full steam ahead and ultimately, AI doesn’t have the empathetic, human touch. 때로 이런 상황에서 놓치는 점은, 사람들이 정말 전속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결국 AI에는 공감적이고 인간적인 면이 없다는 거예요.


Are you worried about whether or not AI will disrupt your career path? AI가 당신의 경력 경로를 방해할 것을 우려하시나요?


For me, it’s just another tool supporting me through my work. The need for the work is still there. As someone who does content, you’re always going to need content. ChatGPT doesn’t have that expertise. It’s important to learn all the tools. But who will be editing the content, approving the content, coming up with the overarching strategy? I’m not worried about it. My suggestion is to just make sure we understand what’s out there. Be willing to learn about it or aware of it. There’s something to understanding the nuances of the work. If we can do our work better to reach more people, it’s worth considering. 저에게 AI는 그저 제 일을 돕는 또 하나의 도구일 뿐입니다. 일에 대한 필요성은 여전히 존재해요. 콘텐츠를 다루는 사람으로서, 콘텐츠는 항상 필요할 거예요. ChatGPT에는 그런 전문성이 없죠. 모든 도구를 배우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누가 콘텐츠를 편집하고, 승인하고, 전반적인 전략을 세울까요? 저는 걱정하지 않아요. 제 제안은 무엇이 있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배우려는 의지를 갖거나 최소한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일의 뉘앙스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일을 더 잘할 수 있다면, 그것은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제이크 와인트라우브, 23세, 커뮤니케이션 회사 Ditto PR의 어카운트 매니저


How do you use AI? AI를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ChatGPT was definitely the forerunner when the AI revolution started the end of last year. Initially, I was using it in whatever capacity I could think of, from having it write random stories with famous celebrities to conducting research. As it’s become more normalized over time, I have figured out a tried and true approach to incorporate it into my workflow. It almost acts as a background intern in conducting research or looking at what’s trending with articles and news cycles, especially now with it having a true online search. ChatGPT는 작년 말 AI 혁명이 시작됐을 때 확실히 선두주자였어요. 처음에는 유명 연예인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만들어내거나 연구를 수행하는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사용했죠. 시간이 지나면서 AI 사용이 일상화되자, 제 업무 흐름에 통합할 수 있는 검증된 접근 방식을 찾아냈어요. 특히 이제 실제 온라인 검색 기능이 있어서 연구를 수행하거나 기사와 뉴스 주기에서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거의 제 뒤에서 일하는 인턴처럼 활용하고 있습니다.


I’ve also used it for completely random personal reasons like creating grocery shopping lists or identifying meal plans. I really use it in a variety of ways of whatever fits my need in the moment. 개인적인 용도로도 사용해요. 예를 들어 장보기 목록을 만들거나 식단을 짜는 데 활용하죠. 정말 그때그때 필요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Do you think AI will change your career path? AI가 당신의 경력 경로를 바꿀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It’s obviously going to cause a reorientation within certain industries about what jobs are actually needed for people or sourced out to machines. I think if anything it opens up opportunities for critical thinking and using our own capabilities to their fullest extent. There’s been a lot of doom and gloom perspectives – I don’t ascribe to that. I’m also not like AI is fairies, clouds and rainbows. I’m somewhere in the middle. AI는 분명 특정 산업에서 어떤 일자리가 실제로 사람에게 필요하고 어떤 일을 기계에 맡길 수 있을지에 대한 재조정을 일으킬 거예요. 하지만 오히려 비판적 사고를 할 기회와 우리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기회를 열어준다고 봐요. 많은 사람들이 비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AI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저는 그 중간 어딘가에 있어요.


In terms of future job prospects, if anything, it gets me excited because it opens up so many new possibilities. I’ve seen so many people become entrepreneurs with simply an idea, whereas in the past, coding and knowledge requirements prohibited people from accessing that. We’re able to acquire knowledge faster than normal and then use the remaining time to engage in conversations and brainstorm. 미래의 직업 전망에 대해서는 오히려 흥분돼요. 많은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니까요. 과거에는 코딩 지식이나 기술적 요구사항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분야에서, 이제는 단순히 아이디어만으로도 창업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우리는 이제 평소보다 빠르게 지식을 습득하고, 남은 시간을 대화와 브레인스토밍에 활용할 수 있게 됐죠.


Are you thinking a lot about data confidentiality? 데이터 기밀성에 대해 많이 고민하시나요?


I’m not the biggest fan of social media because of the data collection side. But I also understand that in the age of technology, protecting yourself from it is nearly impossible. If you want to be operating within a business, you need to be online at some point. It isn’t at the forefront of my mind because it’s stuff I’m voluntarily putting in and I’m cognizant of what I’m contributing. 데이터 수집 때문에 소셜 미디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기술 시대에 그것으로부터 자신을 완전히 보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죠. 비즈니스를 운영하려면 어느 시점에는 온라인에 있어야 해요. 제가 자발적으로 입력하는 정보이고 제가 기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아요.


The whole way these AI models are able to function is because of all the data they’re trained on. They’re going to need more and more proof points to define their models. So I try to think of it as contributing to a better form of AI rather than it being something that is invasive or that I’m not aware of. That’s what it boils down to. 이런 AI 모델들이 작동할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학습한 모든 데이터 때문이에요. 그들의 모델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증거 포인트가 필요할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를 침해적이거나 제가 모르는 무언가라기보다는 더 나은 형태의 AI에 기여하는 것으로 생각하려고 해요. 결국 그게 핵심이에요.



다니엘레 세르바데이, 20세, 전자상거래 플랫폼 Sellix의 공동 창업자 겸 CEO


You’re also a computer science student. How are you using AI? 컴퓨터 과학 전공 학생이기도 하신데,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The main thing is for summarizing, both at work and university. It simplifies day-to-day tasks. Instead of asking how to do X, Y, Z, I paste hundreds of lines of code and ask ChatGPT what is happening here. It gives me a much cleaner, well prepared explanation than what the professors could do. My professor is good with broad subjects, but having something else to really understand minor parts is helpful. The university does not allow us to use it for creating code for at-home tests, but other than that, they pretty much allow it. 주로 직장과 대학에서 요약하는 데 사용합니다. 일상적인 작업을 단순화해 줍니다. X, Y, Z를 어떻게 하는지 묻는 대신, 수백 줄의 코드를 붙여 넣고 ChatGPT에게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물어봅니다. 교수님들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잘 준비된 설명을 제공해 줍니다. 제 교수님은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서는 잘 아시지만, 세부적인 부분을 정말로 이해하는 데 다른 도구가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대학에서는 집에서 하는 시험을 위한 코드 작성에는 AI 사용을 허용하지 않지만, 그 외에는 거의 다 허용합니다.


Do you have any concerns around data privacy and security with AI? AI와 관련하여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에 대한 우려사항이 있나요?


It’s a pretty major concern. I think the major concern is about what data the model is being trained on. What if it’s copyrighted or private content? It’s not so much what we are putting in ChatGPT, but what it’s been trained on in the past. Companies should look into improving and being better. 꽤 큰 우려사항입니다. 주요 우려는 모델이 어떤 데이터로 훈련되고 있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만약 저작권이 있거나 개인적인 콘텐츠라면 어떨까요? 우리가 ChatGPT에 입력하는 것보다는 과거에 어떤 데이터로 훈련되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기업들은 이를 개선하고 더 나아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Will AI disrupt your career path? AI가 당신의 경력을 방해할까요?


I don’t think it will disrupt mine much compared to jobs that are more replaceable, such as someone who is a translator, for example, or even customer service. Those things will be more impacted by AI. As a CEO, what you need to worry about is the vision for a company. It’s really important to take into account the fact that we as a company will have to introduce and use AI systems going forward, not just because others are doing it, but because it improves the user experience. 번역가나 고객 서비스와 같이 대체 가능성이 더 높은 직업들에 비해, 제 경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직종들이 AI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CEO로서 걱정해야 할 것은 회사의 비전입니다. 우리 회사가 앞으로 AI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다른 회사들이 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때문입니다.





조이 해밀턴, 25세, PR 에이전시 BLASTmedia의 매니저


How has AI changed your career so far? AI가 지금까지 당신의 경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When ChatGPT came out back in November, everybody was talking about it. But I brushed it off to be honest. I don’t like change. I stick to ways that I know work. But it was in February, early March, when I had a peer encourage me to try it for pitches or subject lines. I thought it was cool to hear how peers are using it. So then I started asking it questions. I’m a naturally curious person, but I’m very anxious and it’s hard for me to ask people questions. I like that I can ask all my “dumb” questions, or questions I’m afraid to ask. I quickly realized from there that there were other ways to use it. If I’m looking for synonyms, subject-line help, brainstorming sessions, summaries, I use it. 11월에 ChatGPT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솔직히 저는 그냥 넘겼어요. 변화를 좋아하지 않거든요. 잘 아는 방식을 고수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2월 초나 3월 초쯤에 동료가 피치나 제목 작성에 한번 써보라고 권했어요. 동료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듣는 게 흥미로웠죠. 그래서 질문을 해보기 시작했어요. 저는 원래 호기심이 많지만, 동시에 매우 불안해하는 성격이라 사람들에게 질문하기가 어려워요. ChatGPT에는 제가 '바보 같은' 질문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또는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 두려운 질문들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러다 보니 금세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동의어를 찾거나, 제목 작성에 도움을 받거나, 브레인스토밍 세션, 요약 등에 사용하고 있어요.


A lot of our clients are in tech, but I didn’t go to school for that. I went for PR. That side of my brain takes longer to operate than the creative side. I don’t always understand what my clients do, so it’s great to plug it into ChatGPT to get more context and ask it to explain to me like a fifth grader. It helps me understand my clients better and then in turn serve them better. And when I’ve had clients for over a year and I’ve exhausted all my creative ideas, ChatGPT can help me think of new things. 저희 고객 중 많은 분들이 기술 분야에 계시지만, 저는 그 분야를 전공하지 않았어요. PR을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창의적인 부분보다 기술적인 부분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려요. 고객사가 하는 일을 항상 완벽히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어서, ChatGPT에 입력하고 5학년 초등학생에게 설명하듯이 해달라고 요청하면 정말 도움이 돼요. 덕분에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 1년 이상 함께 일한 고객사의 경우 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고갈되었을 때 ChatGPT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을 줘요.


I use it every single day, it’s always a tab at the top of my browser. I never expected it to become such an essential part of my workday. 매일 사용하고 있어요. 항상 브라우저 상단에 탭으로 열어두고 있죠. 이렇게 업무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Are you worried about how much information you’re sharing with ChatGPT? ChatGPT와 공유하는 정보의 양에 대해 걱정하고 계신가요?


We have a client-facing policy that says not to share sensitive company information. So I make sure not to insert things like funding announcements or to write a pitch about confidential information. Even entering biographies, I want to be cautious as well. It’s the same with anything on the internet. If you put it out, it can be traced and found forever. We spent some time testing the waters first and looked at how much the agency was using it. We make sure not to plagiarize or take information directly as well as to fact check and ensure the information isn’t outdated. I’m not overly worried about any of that, but we have things in place to protect our clients. 저희 고객 중 많은 분들이 기술 분야에 계시지만, 저는 그 분야를 전공하지 않았어요. PR을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창의적인 부분보다 기술적인 부분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려요. 고객사가 하는 일을 항상 완벽히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어서, ChatGPT에 입력하고 초등학생에게 설명하듯이 해달라고 요청하면 정말 도움이 돼요. 덕분에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 1년 이상 함께 일한 고객사의 경우 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고갈되었을 때 ChatGPT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을 줘요. 매일 사용하고 있어요. 항상 브라우저 상단에 탭으로 열어두고 있죠. 이렇게 업무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Do you think AI could replace you? AI가 당신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I personally am not worried. It’s just another tool I can use to be better at my job, not replace me. I think you have to learn and take the time to use it correctly for it to be an enhancement rather than a set back. I can see how it would take away things for an entry-level employee because it’s easier to give those tasks to ChatGPT, but I haven’t seen that personally. Our leadership is really good at showing us how to use it to enhance our work rather than set us back. 개인적으로는 걱정하지 않아요. ChatGPT는 저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제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또 하나의 도구일 뿐이에요. 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시간을 들여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그래야 업무에 방해가 되는 게 아니라 도움이 되죠. 신입 직원들의 경우에는 일부 업무를 ChatGPT에 맡기는 게 더 쉬울 수 있어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일을 겪지는 않았어요. 저희 리더십 팀에서 ChatGPT를 우리 업무를 향상하는 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거든요. 업무를 방해하는 게 아니라 개선하는 방향으로요.




<원문링크:아래>

https://www.worklife.news/technology/gen-z-ai-q-a/



<클로이 캘러핸: 링크드인 프로필: 아래>

https://www.linkedin.com/in/cloey-callahan-0174b0153/



청소년과 청년을 좋아하는 사비나가 붓 가는 대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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