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발 /기죽지마라

딸을 응원하며

by 다움


제목 : 아기 발

아장아장 걸음마하던 때가 엊그제였는데
어느새 풀꽃 향기 솔솔 품어내는 스무 살이 되었나
꼬까신 신고 두리번거리던 아기 발이
내 발보다 커져서 종일 바삐 움직이네

어디에 있든지 네가 머무는 곳에 엄마의 기도가 함께 할 거야
도전을 주저하지 말고 힘차게 나아가라
내딛는 걸음마다 축복의 빛이 너의 앞길을 밝히리니




제목: 기죽지 마라


힘든 산을 만났더라도 기죽지 말고 당당해져라

어려움이 지나면 더 단단해져 있을 테니.

반짝이지 못한다고 기죽지 말라

네 안에 품은 빛은

때를 기다리는 중이니

한 순간도 시간은 멈추지 않듯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힘든 시간도 흐른다.

비빌 언덕이 되어주고픈 엄마 마음은 알 테니

매일 진심인 너를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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