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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2
15화
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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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다
Dec 12. 2023
비워있으면
그 자리가 마치
나의 모자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아
꽉 채워야 한다고 생각했어
잘라내거나
늘어뜨리거나
어떻게든
꼭 맞게 채우려고 애썼는데
다 맞춰보니
뭐가 뭔지 엉망진창이야
굳이 다 말하지 않아도 되는데
기어이 모두
내어주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렇게
안달 나고 조급했을까?
그렇게 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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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억과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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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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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것이 된 그것
17
여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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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다
오늘을 정신없이 보내고, 내일을 불안해하는 결핍이 많은 직장인이지만 제 이야기를 공유하며 함께 마음의 평안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길... 진심을 다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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