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혼잣말2 17화

여력이 없다

by 빛나다

차가운 밤공기

머리칼 사이사이로

쏘아 내리고


뺨에 드리운 어둠

무겁도록 눌러앉아버리고


가슴으로 불쑥 달려든 궂은 바람에

숨가빠도 내버려 둔다.


오늘은 고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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