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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2
16화
어려운 것이 된 그것
by
빛나다
Dec 15. 2023
한 걸음에 하나의 숨이 들어가고
한 걸음에 하나의 숨을 내쉬는 게
뭐가 어렵겠냐며
느린 박자 흉내 내는데
몸에 밴 빠른 템포가
가만 두질 않네
찬찬히 딛었던 발걸음은
종종걸음이 되고
가슴속 깊이 내려앉았던 숨은
고작 목구멍 아래께에 멈춰버리며
다시 예전으로 되돌려지네
오랜 시간을,
누구나 그렇게 산다고
토 달지 말고 살자 했는데
돌아온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 마음 좀 미워지네
이제는 따라 하기도 어려워진 그것.
느림이 가까이 있어도
박자를 맞추질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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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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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커피 캔 하나
혼잣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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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다
오늘을 정신없이 보내고, 내일을 불안해하는 결핍이 많은 직장인이지만 제 이야기를 공유하며 함께 마음의 평안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길... 진심을 다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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