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안아 줄게 - 영케이
다 쏟아내지 못했다는 두려움
다 쏟아버렸다는 공허함.
그 앞에 팔 벌리고 기다렸다는 듯
나를 향해 웃는 너.
삶의 속도와 나의 속도 사이의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서 읽고,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한 번은 내가 삶의 속도보다 빠르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