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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 몇 글자

by 김수현

You - Higurashi​



너무나도 긴 시간이,

너무나도 괴로웠던 시간이,

단 몇 글자로, 몇 마디로 표현된다.


그 말의 무게를 나는 차마 가늠할 수가 없어

괜스레 울적해지는 날이 있다.

소리 없이 눈물 맺히는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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