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말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고
그래서 이유가 분명한 것들이 좋았다.
이유가 없는 것들에 이유를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을 잡고 늘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엇이든 언어라는 형태를 주어야만
살 수 있었다
삶의 속도와 나의 속도 사이의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서 읽고,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한 번은 내가 삶의 속도보다 빠르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