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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선아 SSunalife Jan 14. 2022

코비드로 인한 캐나다 비씨(BC)주 의료 마비 걱정

2022년 1월 13일 

From Vancouver Sun

완성된 문장: Cancelled surgeries, long waits for tests and lack of data lead to calls for action. (마지막에 마침표만 넣으면 뉴스 헤드라인을 위해서 생략된 부분이 없다.)


: 취소된 수술들, 검사받기 위한 긴 대기, 데이터 부족 등은 행동을 촉구한다.


상황 설명: 캐나다 비씨주에서는 코비드-19가 발생한 이래 생명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응급 상황이 아니면 의료서비스 접근이 이 년 가까이 지연되고 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의료진의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어떤 병원 응급실은 폐쇄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한국의 의료 시스템과 달리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은 공공의료 무료인 반면에 코비드 전부터도 긴 대기 시간 등 비효율적인 부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코비드 상황에서 많은 수술과 치료가 지연되자 과연 현재 캐나다 의료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살펴봐야 하는데 문제는 데이터 등도 투명하지 않다고 했다.


단어와 표현:

wait: 기다림이라는 이 단어는 명사로도 동사로도 쓰임.

lack of: -이 부족하다.

lead to: -에 이르다, 초래하다. 

call for action: 행동을 촉구하다. 혹시나 call to action (요청하다)을 들어보셨나요? call for action은 주로 관계되는 사람들(정부나 관련된 조직)의 행동을 촉구할 때 사용하며, call to action은 불특정의 많은 사람들에게 동의를 요구할 때 사용한다. 이 기사는 정부나 의료시스템에 연관된 사람들에게 행동을 촉구하는 글이므로 call for action이 적합함.  


같이 해볼까요? 

lead to를 써서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새로운 보스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The new boss led us to success. led는 lead의 과거형. 우리들을 lead와 to 사이에 넣어주면 됨. 


call to actiond을 써서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저에게 공감은 행동을 축구하는 것입니다. 


For me, empathy is a call to action


개인적인 생각인데 캐나다 의료 시스템은 장점도 있지만 성질 급한 사람은 복장 터지기 쉽고 아파서 의사를 보려고 예약했다 정작 의사를 볼 때쯤은 좋아진 경우도 많다. 의료 과잉으로 인해 부작용도 있겠지만 기다리다 병이  심해져서 건강에  무리가 가면 누가 보상해주겠는가? 캐나다에서는  아프도록 악착같이 건강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 지금은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세계 최고라고들 한다. 캐나다 사는 많은 한인들은 주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해서 건강 검진도 받고 치과 치료도 받고들 온다. 돈을 내더라도 본인 건강은 본인이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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