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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못 한 말 하나
20화
나비의 꿈
붙잡고 싶은 것
by
봄비가을바람
Jun 8. 2022
나비의 꿈
흰나비 알록달록 꽃 찾아 나풀나풀
분홍 꽃 치마 검은 단발머리
흰나비 좇아 나풀나풀
예쁘다. 좋아라.
거기 서라! 같이 가자.
흰나비 뒤돌아 힐긋힐긋 눈짓으로
기다리다 달이나다 멈췄다.
아가야. 아가야!
흰나비 좇아 어디 가노.
아가야. 아가야!
안 된다. 안 된다!
흰나비 좇지 말고
훠이훠이 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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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못 한 말 하나
18
사랑이 머무는 기간
19
그리운 이여.
20
나비의 꿈
21
긴 머리를 자르고..
22
스물두 살 4월 한라산에 올랐다.
소리 내어 못 한 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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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가을이 왔어요> 출간작가
17년 차 한국어 선생님이며, 등단 시인입니다.. <시간보다 느린 망각>시산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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