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사랑했어요.

by 봄비가을바람


이젠 친구에서 연인이 되고 싶어.

늘 보는 익숙함이 어느 순간 셀렘으로 바뀌면서

혼란스러운 감정의 정체는 사랑이었음을..

너무 많은 것을 서로 알기에 눈빛 하나에

쿵하기도, 흔들리기도 한다.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좋았는데

커져 버린 마음은 너에게로 내달린다.

그냥 멈춰서 제자리에서 맴돌아도

내 그림자는 너의 곁을 맴돈다.

한 번쯤 뒤돌아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제 너에게로 달려가라 한다.


#혼자 사랑하는 이들을 응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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