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 첫 스파링을 하고 느낀 점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옛날부터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선각자인 안창호선생님이 이야기하신 것 같다. 나는 우습게도 이번 권투스파링을 처음으로 하고 뼈저리게 느꼈다. 혼자서 하다가 처음으로 정말 연습처럼 하는 스파링이었지만 겨우 3분의 2회의 스파링 중에 나의 몸과 마음은 완전히 무너지고 있었다. 아무것도 몇 초 만에 지쳐서 아무런 공격이나 방어동작도할 수 없었다.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다시 한번 운동선수들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몸이 흐트러지면 마음도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반대로 마음이 무너져도 몸은 저절로 무너진다. 마음과 생각을 우리의 행동을 통제하고 이끌어 가기 때문이다. 정말 상호보완의 필수적 상호 간의 존재인 것이다. 그러면 우리에게 있어서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과연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운 사람들은 람은 어떤 사람들일까?
첫째, 어느 정도의 기준에 도달한 사람이다. 사회의 잣대일 수도 있지만 바라보는 사람들의 기준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구분 짓는 기준일 수도 있다. 아마추어는 연습을 위주로 하지만 프로는 언제 어디 내세워도 당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둘째, 역량이 있는 사람이다. 그야말로 역량이 있는 삶이 된다. 실력과 이를 추진할 수 있는 체력을 겸비한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여력을 갖게 된다.
셋째, 고난에 대처하는 문제해결력을 갖게 된다. 어떤 문제가 와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사람이라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에게도 시련은 닥친다고 할 수 있다. 이때 몸과 마음의 근육이 있는 사람은 적절하게 그 어려움을 헤쳐 나갈 힘을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몸과 마음의 근육의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그러면 먼저 몸의 근육을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먼저 우리 몸의 근육을 키우는 것은 중요하다.
첫째,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한다. 몸의 근육을 키우려면 운동을 놀면서 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샤워를 하는 것 이외는 의미가 없다. 나는 그동안 놀면서 운동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둘째,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 땀을 흘린다는 것은 운동량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셋째, 정기적으로 운동습관이나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전문가들한테도 한번 자문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우리가 볼 수 없는 마음의 근육을 늘리는 방법은 무엇인가? 한번 생각하여 정리해 보았다.
첫째, 다양한 경험을 갖도록 노력한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것을 배워야한다. 그래야 어느 정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과 마음에 유연성이 생길 것이다.
둘째,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목표 있는 사람은 자신감이 높아진다. 목표 있는 사람은 계획도 생기고 자신만의 가치관도 생긴다.
셋째, 자신의 생각을 설명할 수 있는 표현력을 키워야 한다. 최소한 자기 갖고 있는 생각을 표현하지 못한다면 마음의 근육을 가질 수 없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으로 몸과 마음의 근육을 갖는 것 우연히 생각해 보았지만, 정말 몸과 마음의 근육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같다.
몸과 마음의 근육 키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