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노래를 듣고, 시를 씁니다
14화
실행
신고
라이킷
77
댓글
6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윤금성
Sep 02. 2024
운이 좋았지
말 한마디로 끝난 이야기에
다쳤다고 말하기엔 너무 자잘해서
목 메인 침묵으로 미련을 삼켰지
비바람과 눈보라를 닮은 어엿븐 사람아
덕분에 스러지지 않았으니
아, 운이 좋았다
시린 폭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나만 아는 꽃 한 송이를 틔었으니
권진아 - 운이 좋았지
만남부터 이별까지 어떤 사랑을 해야 '운이 좋았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keyword
시
사랑
이별
Brunch Book
월, 목
연재
연재
노래를 듣고, 시를 씁니다
12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13
오래된 노래
14
운이 좋았지
15
시가 될 이야기
16
빨래
전체 목차 보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