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을 아이에게 들켜버린 순간
아이들 목욕시간
욕조가득 물이 가득한데 진이는 또 물을 틉니다
"소중한 물 아까우니깐 그만"
엄마의 이야기에 다시 잠급니다.
놀던 진이가 다시 물을 틉니다
샤워기로 물이 쏴아
"엄마가 하지말라고 했잖아"
짜증섞인 엄마이야기에 울먹
"눈에 거품이 있어서 깨끗한 물로 씻으려구"
민망함..
아무대꾸도 못하고 버튼을 눌러 수도꼭지로 물을 틀어줍니다
버튼을 누르는 손에 힘이 실려 큰 소리가 났습니다
보고있던 진이
"엄마 샤워기가 아프대"
"응?"
"엄마가 세게 때려서 아프대"
연타로 민망한 엄마는 급기야 샤워기를 호해주며 사과를 합니다
"이제 샤워기가 괜찮대~"
그제사 진이는 싱긋 웃습니다.
진이야 짜증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