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냥이와 친구들
고양이를 6마리를 키우다보니
하루가 너무나도 빨리 간다.
실험과학학원 고양이들이다보니 일반적이지 않다.
특히 첫째 두부는 더욱더 그러하다.
우리학원의 마스코트이며 명석한 두뇌를 가진 아이다.
어제 쿠팡에서 주문한 고양이 발톱깎을때 필요한
안전벨트와 해먹을 설치했다.
학원문앞에 설치를 하고 두부를 시범으로 저 안에 넣었는데… 두부가 열이 받어 오른쪽 다리를 문에다가 걸치고 탈출을 하였다.
일반고양이 같으면 앙칼진 고함을 지르고 할퀴었을 텐데..
두부는 진짜 사람같이
“씩씩” 거린다.
처음봤다.
두부가 그렇게 화난것을…
그래서 사과를 했다.
그래도 분이 안풀리는지 씩씩 거린다.
“두부야 미안해 다시는 안그럴께”
츄르를 먹이고 사과를 해도 분이 안풀리는가보다…
얼마나 화났는지…
결국 수작업으로 했다…
두부는 창밖보는것을 좋아한다.
뭉치 망고 감자 치즈도 마찬가지이다.
다들 사람같다..
오늘도 하루종일 갬성냥이들은 재미있다.
https://www.instagram.com/reel/DBQrteYS4Iq/?igsh=d3BpdmZhYjdxcDZz
두부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