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하려면 중력을 버리고 부력을 택해야 한다

수영을 즐기자

by 이순일

중력은 잡아당기는 힘이고

부력은 밀어 올리는 힘을 말한다.

그냥 쉽게 말해서

지상에서는 중력의 법칙이 작용을 한다.

그래서 모든 운동은

이 중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잘 이용하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면


부력은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밀어 올려 버린다.

바로 물속에서 작용하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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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부력을 철저히 이해하고

부력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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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을 이기기 위하여는

가능한 한 많은 힘을 사용해야 한다면

부력을 사용하기 위하여는

가능한 한 많은 힘을 빼야 한다는 것.


그래서

얼핏 생각하면

중력보다는 부력이

훨씬 나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결론부터 얘기한다면

맞다!


힘을 들이는 일 보다

힘을 빼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다.


침대에 엎드려 잠을 잘 때

잠을 자기 위하여 힘을 쓰는 경우는 없다.

몸 안에 남아있는 힘을 다 버리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침대에 엎드리게 될 때

깊은 숙면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


물에서는 어떠한가?

마치 침대에 엎드리듯이 힘을 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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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몸통

그리고

다리에 남아있는 힘을 모두 뺀 후

스트레칭만을 이용하여

아래로 위로

쭈우욱 뻗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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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있는 근육이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몸을 이완시켜 준다.


이것이

중력을 버리고

부력을 이용하여 수영을 하는 마음가짐이다


수영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중력에 대한 미련을 가져서는 안 된다.

부력을 믿고

온전히 몸을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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