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봄소풍 14화

쌍계사 가는 길

by 홍성란

두고

만장일치의 봄 와버렸네


풍진(風疹)처럼 벌 떼처럼 허락도 없이 왔다 가네


꽃 지네

바람 불면 속수무책 데인 가슴 밟고 가네

-<<따뜻한 슬픔>>(2003)

keyword
이전 13화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