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26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11. 행복

고요 속 평안, 소소한 행복

by 박상규 Mar 12. 2025
아래로

1. 요즘 술자리에서 건배사 하라고 하면 꼰대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참 꼰대 많죠. 연말에 저보고 건배사하라고 해서 뭐, 생각나는 것도 없어서 "내년에는 더 행복하세요" 했더니 한 사람이 너무 식상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거 아세요, 행복은 그냥 있어서 오는 게 아니라 내가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보물이라는 것을, 독자 여러분,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그렇게 하실거죠.


2. 행복은 마음의 화평, 자유를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 3가지가 필요합니다. 건강 (정신, 육체), 원만한 관계, 그리고 적절한 돈입니다. 3가지 레시피가 적절히 잘 어우러져야죠. 간이 너무 세지 않고, 그렇다고 이맛도 저 맛도 아니지 않게... 모두에게 무한대 행복을 선물로 드립니다. ♥♥




3. 오늘은 왠지 기분이 다운됩니다. 그럴 땐 저는 정말 행복했을 때를 소환해 봅니다. 군대 전역일, 시험에 합력했을 때, 아이를 얻었을 때... 그리고 발라드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곤 합니다. 그럼 조금 기분이 업됩니다. 결혼은 왜 빠지냐고요? 그건 묻지 마세요. 그렇다고 갔다 오지는 않았습니다. 쩝!


4. 행복은 마치 우리 곁에 항상 머무는 작은 불빛과 같습니다. 우리는 종종 바쁜 일상 속에서 그 빛을 잊어버리곤 하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쉼 없이 달리다 보면, 정작 오늘의 소소한 행복을 놓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거창한 성취가 아니라, 커피 한 잔의 여유, 친구와의 웃음, 사랑하는 사람과 식사 그리고 나만의 작은 성취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순간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의 하루에 스며든 행복을 느끼며,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하길, 그리고 더 많이 행복을 누리길 응원합니다. ^.^


https://brunch.co.kr/@@ePou/27


수요일 연재
이전 10화 10. 도전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