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칼 세이건
정치에서의 불협화음은 어디까지를 헛소리가 아닌 견해로 취급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견에서 비롯된다. 의혹은 사실로 둔갑하고, 사실은 선택적으로 외면되는 사회에서 논의의 공간은 좁아진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옳음을 판단하기 위해 다양한 견해를 내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럼에도 대화 없는 견해는 청중 없는 음악회의 공허한 외침이라, 귀를 열어두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