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10.24
자기야.
우리가 어쩌다 얻게 된 이 흔하디 흔한 애칭에는
우리가 서로를 수없이 부르는 만큼
수많은 사랑이 담겨있었다.
나 자신으로 너를 부르고
너 자신으로 나를 부르고
나에겐 네가
너에겐 내가
앞으로 가든 뒤로 가든
밖으로 가든 안으로 가든
서로를 손잡고 있음으로
자기야,
나는 너로 가득해.
필름으로 담은 사진과 글을 모아 책을 만드는 꿈을 향해 걷고 있습니다.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