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페이지에 앞서
작게나마 힐링과 영감, 그 무엇이 되길 바라며
안녕하세요.
일상의 가치를 담아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에세이를 쓰고 싶은 '가담'입니다.
사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구하면 모든 게
해피엔딩일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평범한
사회 초년생으로 살아가보니
유쾌하기보다는 힘든 날이 더 많았어요.
기계적인 하루가 반복되며
주변에서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볼 정도로
밝았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고,
그저 하루가 무사히 끝나길 바라며
일상에 끌려가고
버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연히 행복을 주제로 한
영상 하나를 보게 되었는데,
'행복의 40%는 의지로 결정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지금까지 행복해지려고
별 노력을 안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하루동안 행복함으로 채울 수 있는
나만의 40%의 요소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출근길에 보이는 하늘이 참 예쁘다'
'집에서 키우는 식물에 싹이 났다'
'우리 집 말랑이랑 산책을 했다'
'소중한 사람과 맛있는 걸 먹었다'
영상을 보기 전과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하루였지만,
그런 평범한 일상 속에
40%의 답이 있었습니다.
순간순간을 의식하다 보니
평범했던 대화와 일상들이
조금씩 특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하루를 살면서 놓치고 있는
가치 있는 순간들이
생각보다 꽤 많은 것 같아요.
가담이라는 이름은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아주 단순하게
'일상의 가치를 담다'를 줄인 말이고
두 번째로는 사전적 의미대로
'같은 편이 되어 일을 함께 하거나 도움'입니다.
일상에 치여
마음이 지친 모든 분들께
제가 찾은 일상 속 행복의 40%를 빌려드리며,
작게나마 힐링과 영감
그 무엇이 되기를 바라며
그저 묵묵히
옆에 있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쭈욱,
일상 속 가치를 찾아
행복의 주인이 되시길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