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모든 것이 잠든 고요한 시간
서늘한 밤바람에 흔들리는 숲의 소리
세상을 향해 북적이던 소리들이 어둠 속에서 잦아져
달이 지나는 소리만이 들릴 뿐이다
애써 지켜내던 모든 것들도
애써 지켜진 모든 기억들도
어둠이 내리면
모두 손을 놓는다
멈춰진 시간의 틈새에서 짙은 계절의 냄새만이
긴 파도를 넘어왔음을 내게 알리고 있다.
감성적이고 공감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