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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캐서린
Dec 24. 2024
세상은 넓고, 내가 모르는 것은 많고도 많구나
요즘 세계 여러 나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있다.
유럽이나 동부 아시아 문화는 내가 가본 곳도 있고 TV나 유튜브로도 많이 봐서 낯설지 않았다.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도 확 친숙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받아들여졌다.
그에 반해 이슬람 문화권은 복잡했고, 상당히 멀게 느껴지는 문화였다. 그리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문제를 읽을 때는 얍샵하고 비열한 영국을 느낄 수 있었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 또한 법적으로는 폐지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사회에 잔재되어 있다고 하니 그런 점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각 나라마다 나오는 이야기들과 명소들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이 지구상에 많은 것들을 모르고 사는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늘 프랑스 파리나 아를, 루앙 같은 예술과 낭만이 느껴지는 도시를 지겨우리만큼 한참 여행해보고 싶은 로망이
있었
다. 뉴욕 같이 휘황찬란한 도시도 가보고 싶고, 고즈넉한 교토 같은 도시도 좋아한다.
그런데 세계 여러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있으니 한 번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 없었던 이집트에도 가보고 싶어
졌고, 위험해서 가지 못할 것 같지만 아랍권 나라에도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마추픽추도 직접 가서 보고 싶어졌다.
사는 동안 이 세상 모든 곳을 다 여행할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 많은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힘들겠지만
꿈은 꿀 수 있는 거니까...
오늘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유난히 와닿았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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