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흐름 앞에서
큰 흐름이다.
악다구니 쓰지 마라.
존재는 그저 존재일 뿐.
너와 나는 본래 다른 길 위에 있다.
무엇을 비교하고 평가하겠는가.
인간의 잣대로 신의 영역을 넘보겠는가.
그 틀을 깨지 못하기에
우리의 삶은 유한하다.
영원히 머물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악다구니를 써도 아침은 온다.
빛이 어둠을 안으며 세상은 다시 시작된다.
사회적으로는 박봉이지만 내 이웃 모두가 안전하고 서로의 지식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꿈꾸는 대한민국 공무원입니다. 독서,글쓰기,운동을 루틴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