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는 사람이 재미에 도전하기
세 살 아이가 어린이집현관에서 집으로 간다.
아빠: 땡땡 아! 원장선생님께 인사해야지~
땡땡이: 할머닌데~
아빠: 할머니 아니야. 원장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해야지~
땡땡이:아니야. 할머니야.
스쳐 지나가며 얼핏 들은 원장
원장: 아버님! 땡땡이가 뭐라고 한 거예요?
아빠: (황급히 아이의 입을 틀어막으며 얼굴이 붉어진 채로)
아 아니에요. 원장님~
원장 : (끝까지 궁금해하며 다시 묻는다.)
땡땡이가 뭐라고 말해서 웃으시는 거예요?~
황급히 아이의 손을 잡고 사라지는 아빠...
원장: (배웅하는 선생님을 향햐여) 선생님! 땡땡이가 뭐라 그랬는데 아버님이 황급히 가시는 거예요?
교사: 아! 네. 땡땡이가 할머니라 끝까지 우겨서... 아빠가 어쩔 줄 모르고...
원장: 네에? 할머니?...
세 살 아이는 엄마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무조건 할머니.
엄마와 나이가 비슷한 사람은 이모.
그래도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