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드는 법

대체할 수 없는 나

by 아우름언니

최근 10년에서 20년 사이에 일어난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보면,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는 쉽게 예측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모든 것이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그 흐름은 점차 더 획일화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며, 실제로 많은 대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통해 수천 명의 직원을 바깥으로 내몰고 있고, 작년에는 모 기업에서만 무려 2,800명의 직원을 희망퇴직 시키고 1,700명을 자회사로 전출시켰으며, 이미 수많은 대기업들이 이러한 구조조정을 선도했고, 앞으로는 이러한 흐름이 점점 더 중소기업, 개인 사업자에게까지 확산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많은 업무들이 이제 AI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전략가 세스 고딘은 『린치핀(Linchpin)』이라는 책에서 이제는 반드시 ‘대체될 수 없는 나 만들기’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는 많은 사람들의 능력이 인공지능 기술에 의해 빠르게 대체되는 이 시대에 점점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그래서 요즘 더욱 강조되고 있는 것이 바로 ‘나만의 플랫폼 만들기’와 ‘브랜드화’라는 주제이고, 내가 누구이고 어떤 능력이 있으며,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인지를 세상에 보여주는 것 자체가 앞으로의 경쟁력이 될 수 있으며, 같은 미용 일을 하더라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브랜딩이 분명한 사람은 전혀 다른 영향력을 갖게 되기에, 저 역시 그 출발점으로 ‘대체될 수 없는 나’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바로 네이버 블로그였고, 우리나라 대표 검색 플랫폼인 네이버에서 블로그는 접근도 쉽고 무료일 뿐 아니라 다른 SNS로 확장하기에도 훌륭한 기반이 되어 주기에, 블로그를 통해 나를 브랜딩하고 차곡차곡 기록해 나간다면 다른 채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으며, 상상해 보니 네이버 검색창에 제 이름을 검색했을 때 어떤 정보가 뜰지 궁금해졌고, 아니면 검색조차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은 부끄러웠습니다.


이미 많은 젊은 세대는 자신의 SNS를 디지털 이력서처럼 사용하고 있으며, 팔로워 수만으로도 영향력과 신뢰를 얻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결국 수익으로도 연결되기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사람은 이미 다른 차원의 존재가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플랫폼으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지금이라도 블로그를 시작하라’고 조언하며, 매일 기록하고 쌓다 보면 틀림없이 내 안의 변화와 성장을 느낄 수 있고, 그렇게 차곡차곡 쌓이는 내면의 힘은 어떤 AI도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진짜 나만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 씨의 강연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금수저라 여겨졌던 그가 사실은 미국에서 가난한 유학생 시절을 겪으며 하루하루를 고되게 버텨야 했고, 그 와중에도 매일 빠지지 않고 지켰던 세 가지가 바로 ‘읽기, 쓰기, 그리고 운동’이었다고 하셨으며, 몇십 년이 지나도록 그 세 가지를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 아직도 ‘몸짱’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웃으셨던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원래 차인표 씨와 신애라 씨 부부를 선행과 삶의 태도에서 존경해 왔는데, 그가 꾸준히 지켜온 자기 관리와 노력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 멋있어 보였고, 그의 운동은 단지 몸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 내면을 다듬는 과정이었으며, 그의 읽기는 자신감을, 쓰기는 작가로서의 삶을, 운동은 배우로서의 단단함을 만들어 주었고, 그 모든 것들이 모여 지금의 차인표라는 브랜드가 되었다는 말씀이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만의 색깔과 스토리를 담은 플랫폼을 만들어 왔고, 그 결과 지금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그는 아직도 겸손하게 매일 그 세 가지를 실천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저에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저는 글쓰기를 꽤 오래전부터 해오긴 했지만, 그렇게 꾸준하거나 깊이 있게 몰입하지 못했기에 이번엔 조금 더 진심을 담고 매일의 기록에 정성을 들이기로 다짐했고, 요즘 다시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예전보다 더 큰 욕심도 나기 시작했으며, 그것은 아마도 저도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었고, 제가 쓰는 글을 통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점점 더 간절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진심을 담아 쓰고, 더 몰입하고, 더 꾸준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언젠가 저에게도 차인표 씨처럼 예상치 못한 멋진 선물이 찾아올 수 있을지도 모르기에, 오늘도 저는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을 씁니다.



***이렇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더 이상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

진심을 담은 꾸준한 노력은 결국 나만의 색과 브랜드가 되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가 되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멈추지 않고, 대체 불가능한 내가 되기 위해 성실히 나를 쌓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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