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기계발 책을 접하지 않는다만
오래전 읽었던 유명한 책 가운데 인상적이던 구절은 지금까지도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다.
“멘토를 만나라.”
그 책을 읽은 후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의 정점에 있는 멘토를 찾아 어느덧 그의 어깨에 탄지 3년이 지났다.
그리고 이틀 전 멘토께서는 내게 이러한 말씀을 하셨다.
그렇다면 멘토를 만나고 내 삶에 어떠한 변화가 찾아왔는지 지난날을 돌이켜 보았다.
뚜렷한 목표가 생겼다.
이전의 나는 돈만 많이 벌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100억'이라는 목표를 세웠더니 현실과의 괴리로 인해 의욕이 무너져갔다.
그러나 그를 만난 후 큰 목표를 바라보되 그 안에서 작은 목표를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맛을 알게 되었고
이는 100억이라는 단순 숫자에 불과했던 목표가 보다 구체화된 것이다.
2025년 5월 14일, 멘토와 함께 올림픽대로 위를 지나던 그 밤을 잊지 않기 위해 글로 남기려 한다.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 너의 가치를 증명해 보아라."
"이 초심을 잊지 말아라. 그러면 너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거인의 어깨에 탈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하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