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농장주 Sep 29. 2024

내 꿈은 농장주

뉴질랜드를 사랑하는 다른 방식

요즘 박사과정을 할까 고민이 생긴다.

연구에 큰 생각이 없었는데 석사 때의 연구는 정신없이 해치워야 했기 때문에 내가 공부와 연구에 큰 뜻이 있는가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회사에 취직해서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요즘엔 뉴질랜드 식품 산업에 도움이 되는 연구원이 되고 싶기도 하다. 정부기관 (MPI)이나 Ag research 이쪽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지식이 풍부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한 회사의 제품들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전반적인 연구개발, 공정 관련 연구를 하고 싶다.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 바탕, 본질에 대한 연구를 더 하고 싶달까. 어떤 연구를 왜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더 생각해 봐야 될 것 같다.


단순히 미래에는 연구원이자 비즈니스우먼으로 살다가 은퇴하고 농장에서 유유자적하며 살고 싶다.


사랑, 가정, 일 모두 성공한 사람으로.



이전 08화 내 꿈은 농장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