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침에 시작한 것이 아닌 나의 홀로서기.
본래대로... 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플랜 A, B 이렇게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매일 진행하는 필사챌린지와 그 멤버들로 인해서
나를 퍼지지 않게 해주었다.
매일 동일한 패턴으로 움직일 수 있었고.
내가 6년동안 그렇게 간절하게 원했던 수술을 할 수 있었다.
본래 일정보다 1주일을 당겨 받을 수 있다는 것도 감사.
남들은 .. 왜 그렇게 미련하게 6년을 기다렸나고 묻는 다면.
담당 의사의 추천.
그리고 현실...이 정답이다.
담당 의사는 나에게 40세 까지 기다려 보는 것은.
자연 회복을 기다리는 것은 어떠냐며 이번에 또 제안을 했었고...
나는.. 이번 만큼은 절대 못 기다리며....꼭...
받아야 겠다며 주치의를 변경해 달라고 강경하게 요구했다.
....
그 결과...
회복중이지만...더 감사하다.
더 나아지고 건강해질 것을 믿고.
그리고 받은 새로운 선물.
전 회사 직장 동료가 골라 준 청소기와 함께
친척동생이 선물해 준 제품!
색상과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
새로운 오피스에 들어갈 녀석!!!
그리고 앞으로 쭈욱 쭈욱 ~!!! 들어갈 제품들!!!!
그렇게 ^^
하나씩 나에게 올 녀석들이 계속해서 벨을 누르고 있다.
오늘은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필사 책으로 성경 말씀 구절을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
나의 멘탈을 정신을 채워 줄 것을 믿고 있다.
그렇게 새로운 도전과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