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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은마마 JULEE Nov 10. 2022

퇴사와 함께 나에게 온 것들!

하루 아침에 시작한 것이 아닌 나의 홀로서기.

본래대로... 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플랜 A, B 이렇게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매일 진행하는 필사챌린지와 그 멤버들로 인해서

나를 퍼지지 않게 해주었다.

매일 동일한 패턴으로 움직일 수 있었고.

내가 6년동안 그렇게 간절하게 원했던 수술을 할 수 있었다.


본래 일정보다 1주일을 당겨 받을 수 있다는 것도 감사.

남들은 .. 왜 그렇게 미련하게 6년을 기다렸나고 묻는 다면.

담당 의사의 추천.

그리고 현실...이 정답이다.


담당 의사는 나에게 40세 까지 기다려 보는 것은.

자연 회복을 기다리는 것은 어떠냐며 이번에 또 제안을 했었고...

나는.. 이번 만큼은 절대 못 기다리며....꼭...

받아야 겠다며 주치의를 변경해 달라고 강경하게 요구했다.

....


그 결과...

회복중이지만...더 감사하다.

더 나아지고 건강해질 것을 믿고.



그리고 받은 새로운 선물.

전 회사 직장 동료가 골라 준 청소기와 함께 

친척동생이 선물해 준 제품!


색상과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


새로운 오피스에 들어갈 녀석!!!


그리고 앞으로 쭈욱 쭈욱 ~!!! 들어갈 제품들!!!!


그렇게 ^^

하나씩 나에게 올 녀석들이 계속해서 벨을 누르고 있다.

오늘은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필사 책으로 성경 말씀 구절을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

나의 멘탈을 정신을 채워 줄 것을 믿고 있다.


그렇게 새로운 도전과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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