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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담 Feb 08. 2024

불안의 시대지만. 1
-뱀장어는 안돼!-

엄마의 유산 21

올해엔 경기가 더욱 어렵다네.. 안 그런 해가 있었나? 물가가 하락한 적이 언제였지? 매년 금리어쩌구, 물가어쩌구, 경기어쩌구. 계속계속 불안이 가중되는 시대로 가는 것 같아서 기성세대로서, 부모로서 엄마는 너에게 아주 미안하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끼고. 어쩌면 이런 글로라도 그 책임의 일부를 탕감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20대들을 상대로 대화하거나 강의하면 의외로 너무나 현실을 모르고 있는 것에 깜짝 놀라. 그리고 카페에서 삼삼오오 모여 대화나누는 애기엄마들의 얘기가 귀에 들리기도 하는데 아직도 자식을 자신들이 자라온 방식대로 교육시키려는 엄마들이 너무나 많아. 


그렇게 키운 아이들이 

그렇게 꿈이 없이 모든 것을 포기하는 20대가 되는데 말이야.....


안타깝지만 괜찮아.. 모르면 배워 알면 되지. 그런데 문제는, 청년들이 시대에 무지한 근원이 기존의 부모(엄마세대)의 인식대로 살아온 관성을 따랐기 때문이야. 이는 모르는 것보다 더 무서워. 그릇된 인식으로 가득차 있는 것이거든. 모르면 배우면 되는데 안다고 여기면 영.... 바뀌지 않거든... 


이런 이유로 엄마가 네게 하고 싶은 말들을, 아니, 꼭 해야만 할 얘기들을 오늘부터 4회에 걸쳐서 이 불안의 시대, 네가 어떤 마인드로 살면 좋을지 현실적인 얘기, 마인드에 대한 얘기 해볼까 해. 


이제는

아는 힘보다

사는 힘이 필요한 시대야.


자, 불안의 시대, 네가 알아야 할 것은 3가지야.

시류(時流)를 알고

너 자신을 알고

자본의 흐름을 알고...


많이 아는, 정말 교육열이라고는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지금 어떤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지? 아.. 이는 정말 기성세대의 잘못도 가미되었겠지만 너무 아는 것에 치중한, 사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오만함이 문화로 자리잡힌 것도 같아.


우선 미안하다..

엄마세대가 너희들에게 안정된 직장을 갖게 하기 위해 자신만의 재능을 죽이고 뱀장어처럼 키웠어. 

먼저 언급하지만! 

절대 뱀장어가 되서는 안된단다!


학교에서 우등생이

사회에서 열등생이 되는

전형적인 스타일이지....


자, 우선 엄마가 강의할 때 주로 얘기해주는 동화인데 읽어보렴. 

왜 뱀장어가 되면 안되는지 이해하게 될거야.


조지리비스 동물학교

동물들이 모여 '새로운 미래'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일을 시작해야만 한다고 결론을 내려 학교를 만들었다. 그들은 달리기, 나무오르기, 날기, 헤엄치기 등으로 짜여진 교과 과목들을 만들었다.(중략)


오리는 수영과목에서 실로 눈부신 실력을 발휘했다.(중략) 날기 과목에선 겨우 낙제점을 면했으며 달리기 과목은 더 형편없었다. (중략) 토끼는 달리기 과목에서 선두를 차지하며 당당하게 학교 수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수영과목의 기초를 배우느라(중략) 토끼는 신경쇠약증에 걸리고 말았다.(중략) 다람쥐는 나무오르기 과목에선 따를 자가 없었다. 그러나 날기 과목에서 교사가 땅바닥에서부터 시작하지 않고 나무 꼭대기에서부터 날기를 시키는 바람에 다람쥐의 좌절감은 커져갔다.(중략) 

독수리는 문제아였다.(중략) 큰 날개를 퍼덕여 다른 학생들을 방해하는 바람에 자주 지적을 받았다. 독수리는 교사에게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게 해달라고 주장했지만, 그 주장은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 결과 누구보다 활공능력을 가진 독수리였건만 졸업할 때까지 끝끝내 문제아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학년이 끝날 무렵, 수영도 곧잘 하고 달리기와 오르기와 날기까지 약간 할 줄 아는 비정상적인 뱀장어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졸업식장에서 답사를 읽는 학생으로 뽑혔다. 한편 대초원에 사는 야생 개들은 학교에 땅파기와 굴파기를 교과과목에 포함시키지 않는 바람에 남들처럼 학교에 입학할 수 없었다(주1).


네가 어렸을 때 미리 달콤한 쵸콜렛을 먹이고 쓴약을 먹였던, 그렇게 널 위해 널 속였던 그 때처럼 달콤함 뒤에 현실을 알려줬어야 했는데, 진짜 사랑하니까 제대로 미래를 살게 해줄 능력을 키웠어야 했는데 어쩌면 '사랑'이라는 미명아래 달콤한 쵸콜렛만 계속 먹였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제대로 알고 너의 재능을 키우는 쓴약을 먹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어른들의 무지함이.... 어쩌면 쓰디쓴 맛의 현실을 너희들이 꽤 오랜 시간 감당해야만 하는 결과로 몰고온 것이 아닌가 싶다.

학교에서 열심히 배우고 좋은 성적 받으면 성공하는, 그러한 엄마세대의 가치관대로 너희들을 위의 우화처럼 교육시켰어. 정말 사랑하는데... 몰라서 저지른 잘못일거야. 삶의 변화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무지일 수도, 시대가 지나가는 속도를 왜곡해서 인지한 오류일 수도... 이렇든 저렇든 부모세대의 무지는 심각해.


'한국의 학생들은 미래에 필요없는 지식과 곧 없어질 직업을 위해 하루 15시간을 공부한다(주2)'는 세기의 미래학자 앨빈토플러의 충고, 그리고 2040년이 되면 대부분 쓸모없어질 교육(주3)을 위해 시간을 투자한 너희들이 유발하라리가 말한 '무용계급(주4)'의 주인이 되어가는 듯하여 안타깝기 그지 없구나. 


그래서 오늘 이 글에 엄마의 비장한 마음을 담아 쓰고 있는지도 몰라.


이제는 알아야 하고

변해야 해.

다시 자리를 찾더라도 늦지 않았단다.

유발하라리(좌-주4) / 팀페리스(우-주2)3


 이왕 얘기시작한 김에 

좀 더 리얼하게 현실을 짚어보자.


일단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지금 젊은이들은 

부모세대보다 잘 살 확률이 절반이하인(주5),

연금의 불확실성까지 우려되는(주3),

중산층의 붕괴에 따른 청년빈곤과 실버파산(주6),

평균수명 140세의 재앙과도 같은 노후(사진참고),

중국의 시체놀이 확산에 버금가는 한국의 은둔형외톨이의 증가(주7),

등등...

무시무시한 문화에 점점 익숙해져가는 것인지 무감각해지는 것인지 포기하고 인정한 채 사는 것인지... 

안타깝고 미안하기 그지 없구나.


인간을 편집하다(좌, 주8) / 팀페리스(우, 주3)


중산층이 붕괴된 것은 알겠고 부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도 알겠고. 부자들은 이제 자신의 자녀들을 첨단과학을 이용해 유전자를 변형시켜서라도 우성인자를 만들어서 태어나게(주8) 할 것이고. 


결국. 부의 양극화는 더 극심해지면 극심해졌지 줄어들긴 소원하고.... 


열거하면 너무나 많지. 

말하자면 입아프고 

듣자면 우울해지는..

그래서, 귀막고 안보고 안하며 안 만나고

혼밥, 혼술, 혼족..... 

어쩌면 이런 현상이... 

너희들이 본능적으로 어떻게든 살려고 애쓰는 몸부림인지도 모르겠다... 


축의전환(주5)

벌써 7년전이네...

2017년 서울대에서 무서운 연구결과를 발표(주9)했지. 

2090년, 20대의 너희가 노후를 즐길 그 때, '미래도시에 존재할 4계급'을 발표했어. 

충격적이었지만 너무나 공감되어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연구팀에서 제시한 4개 계급 중 가장 상위계급은 플랫폼을 소유한 자들(0.001%), 두번째 계급은 인기 정치인이나 연예인, 그리고 스타성을 띈 개인(0.002%), 그리고 놀랍게도 세번째 계급이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이야.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법인격을 지닌 인공지성이지. 이에 대한 근거에 할말이 많으나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고. 여하튼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곧 서서히 도시의 여기저기에 출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하네. 

네이버이미지발췌

마지막으로 우리같은 서민들, 자엉업자나 전문직 종사자, 직장인들을 보통의 시민, 즉 '프레카리아트'라고 부르는 이들이 99.99%이상이 될 것이라고, 1%도 안되는 이들이 지배우위에서 부를 독식하고 나머지 거의 대다수의 서민들이 프레카리아트가 될 것이라 예측했어. 특히, 프레카리아트의 삶은 노동의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여 경제적으로 커다란 빈곤에 처하며 도시 인프라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한 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어.


몇 년전에 이런 대화를 나누다가 자영업에 종사하는 한 어른이 화를 내더라구.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아냐고? 내 노동의 가치가 왜 떨어지냐고? 어림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화를 내시는 그 분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어. 인간노동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는 절대적인 가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가치를 의미하는 것이야.... 내가 아무리 숙련되더라도 더 잘 하는 누군가, 무언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한다는 것이지.... 이와 함께 물론 인간존중의 가치는 상승될 것이야. 인간존중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상승되고 인간노동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하락하고....


2017년에 전망한 2090년...

먼 미래같니? 

지금 너의 할머니 할아버지같은 나이에서 네가 살고 있을 세상. 

네가 중장년층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비가 되어 있는지 안되어 있는지 결과로 드러날 때야.


지금까지 죽... 나열한 것을 들으니 어떠니?

현실로 느껴지지?

아니라구? 그러길 바라지만 네가 어떻게 여기든 감정보다는 근거로 따져볼 때. 

 사실들을 무시할 수가 없어.


너희 세대 대부분이 먹고 살 걱정을 하고, 꿈을 포기하고,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포기하면서 점점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시가 안돼.

그렇게 점점 시민계급의 노동의 가치가 AI에 밀려 하락, 추락하고 있는 것을 현실에서 경험하고 있기에

전망이 현실로 다가왔구나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어


아울러 이러한 불안의 급증은 안정을 찾는 젊은이들을 양산했고 그렇게 부는 바람은 결국 우리나라에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는 문화를 만들었는데 이 역시 아주 무서운 결과를 예고하지. 글로벌 투자의 대가 짐 로저스는 한국의 공무원 열풍은 대단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사랑하는 일을 찾는 청년이 줄어들면 한국은 몰락의 길을 걸을 것(주10)이라 경고했거든. 출산율의 급락, 실업률, 이직률, 퇴사율 등을 감안할 때 이 또한 무시가 안되는 발언이지.


분명 이러한 불안한 사실들이 누군가에게는 무시해도 괜찮은 예고정도로, 누군가에게는 무서운 경고로, 또 누군가에게는 재앙으로 다가올거야. 워렛버핏의 말대로 '썰물일때 발가벗고 수영하는 자가 누구인지' 드러나겠지. 



여하튼 예고된 사실들에 대해 대안은 지니고 있어야 하지 않겠니? 

그냥 이대로는 안되지 않겠니?

모르면 당한다.

알면 이용할 수 있구.

우리 부모세대가 각성하고 

너희 세대는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에 도전하는.


우리 

어떤 마인드가 필요할까?

우리 

'사는 힘'을 길러볼까?

이제

진짜 제대로 네 인생 살아야지?


이제는 비현실적 낙관주의가 아닌, 현실적 낙관주의를 사고에 주입해야 할 때야. 비현실적 낙관주의란 '열심히 살면 될거야.', '고생끝에 낙(樂, 즐거울 락)이 올거야.' 뭐 이런 류의 추상적인 낙관주의를 일컬어. 하지만 현실적 낙관주의는 말 그대로 현실적이지. '고생끝에 낙(落, 떨어질 낙)이 올지도 모르니 대비한다', ' 열심히 사는 것은 기본이다. 제대로 알고 살아야 한다.' 


발을 허공에서 휘젖지 말고 똑바로 땅에 붙이고 희망을 품으란 말이란다.

이제 오류가 있는 관성적 사고는 바꿔야 해.


사고방식과 행동방식.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2가지의 유일한 방식이지.

사고하는대로 행동하고 

행동하는대로 결과가 나오니까.

그렇게 삶은 이어지니까.


이제 어른들말 믿지 마라. 

현재 19세기의 잔재교육들이 너희들에게 주입되었다면 스스로 바꿔야 한다. 과거와는 달리 현대는 급변, 불확실성, 예측불가성으로 대변된단다. 너무 빨리 변하니 이제 어른들이 너희들에게 도움이 되기는 어려워. 2040년의 세상은 오늘날과 완전히 다르고 극도로 정신없는 세상이 될 것(주3)이야. 


그러니 

그 누구보다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해. 

물론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어제오늘의 계명은 아닐거야. 하지만 21세기, 지금 너희에게는 너무나 절실하다는 것이지. 너무 당연하잖아! 팀페리스(주3)가 세계적으로 성공한 많은 이들을 인터뷰해서 얻어낸 미래사회에 대처하는 방법이 제발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 아는 것부터라잖아.


팀페리스(주3)

결국, 사고를 바꾸면서 행동이 변하고 행동이 바뀌면서 더 큰 시야에서 사고해야 해. 그렇게 변하는 시류에 절대적 가치를 지닌 너를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이불변응만변(주11)할 수 있어. 엄마는 꼭 말하고 싶어. 역사적으로 힘들지 않았던 시대는 없어. 또한 천재도, 영웅도, 장인도 탄생하지 않았던 시대도 없었고. 


다들 지치고 불안해하는 문화 속에서도 누군가는 자신의 삶을 제대로 잘 일구고 있어.

너도 그래라.

그래야만 한다.

엄마는 널 그리로 안내할 것이야.

그러기 위해 이제는 너의 사고를 너 스스로 변화시켜야 해.

성장(성공)마인드로 너의 정신을 승격시켜야 해.


네게 불안을 조장하거나 우울에 빠지게 할 의도는 1도 없어!

엄마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시류를 알고! 너를 알고! 자본을 알면 위기는 기회라는 뻔한 말을 네 삶으로 끌어올 수 있어.


분명한 것은

불안한 시대 맞아.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 억만장자에서 조만장자가 탄생한, 시대가 대변하듯 기회가 곳곳에 숨어있는 것도 사실이야. 


문화가 불안과 침체로 흐르더라도 네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는 귀를 열지 마라. 눈길도 주지 말고 마음도 열지 마라. 단, 네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너 자신! 뿐이니 너 자신에게 집중해라! 자본은 절대 줄어들지 않아. 흐르지, 이동하지, 세상에 돈이 부족해서 누군가가 가난해지는 것이 아니라 부의 이동을 알지 못하고 흐름에 올라타지 못해서 돈을 다른 곳으로 보내는거야.


자, 그래서 어떻게 살면 될까?

불안의 시대, 부정의 문화 속에서 어떻게 하면 너다운 너의 인생을 만들어갈까?

이를 위해 엄마는 네게 다음주부터 3주동안 3가지의 마인드를 알려주려 해.


엄마가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네게 상속해줄 수는 없을 지 몰라. 지금 100세시대, 엄마세대도 모두 자신들의 노후를 준비하느라 너희 세대와 같은 불안을 느끼고 있단다. 하지만, 엄마는 네게 정신, 즉 마인드를 알려주어 더 큰 시야에서 판단하도록, 더 먼 시선에서 현실을 바라보도록, 더 빠르게 네 발이 움직이도록, 그렇게 크게크게 너를 키워 크게크게 세상이 필요한 존재가 되는 그러한 정신의 양분을 주고 싶어. 네가 공감한다면, 그렇게 삶에 대입하도록 네 정신을 무장한다면 환경이 어떻든, 시대가 어떻든, 어떤 놈이 뭔 짓을 하든 우뚝 서서 자신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모두를 이롭게 할 수 있단다.


시대를 알고 너 자신을 알고 자본주의에 사니 자본을 알고!

'사는 힘'을 키우기 위해 다음주부터 3주동안 엄마는 네 정신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3가지를 얘기할거야. 


다음주에 만나자.


주1> '조지리비스(George Leavis)의 동물학교(Animal School)',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 잭캔필드/마크빅터한센, 1997, 푸른숲에서 발췌   

주2> 부의 미래, 앨빈토플러, 2006, 청림

주3>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팀페리스, 2018, 토네이도 

주4> 유발하라리 외, 초예측, 2019, 웅진지식하우스 

주5> 축의 전환, 마우로기옌, 2020, 리더스북

주6> 조선일보, 2021. 03. 29. 환갑 넘어도 자녀 대학 뒷바라지… 청년빈곤·실버파산 동시 우려

주7> 경북도민일보, 2023. 07.05. 졸업식이 장례식' 시체사진 찍는 中청년들, 한국은?

주8> The Economist, 2015. 8. 22, Editing humanity

주9> 월간조선, 2017. 10. 24. 미래 사회 "인공지능 권력에 의해 0.003% 대 99.997% 초양극화 사회 된다"

주10> 조선일보, 2016. 10. 25.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한국 공무원 열풍은 대단히 부끄러운 일'

주11> 이불변응만변(以不變應萬變) : 변하지 않는 1가지로 만가지 변화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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