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녹색 바다는 그렇게 차갑지만은 않았다.
- 03. 차가운 바다에서 따뜻한 너를 보았다.
분명 너도 이곳은 처음일 텐데.
가만히 있어도 느껴지는 무거운 위압감과 겨우 시작이라는 막막함에
겨우 숨만 내뱉고 있는데.
너는 참 겁도 없더라 이 무거운 분위기 속 말을 뱉었으니.
너는 참 대단 하더라 이 막막한 조급함 속 남을 챙겼으니.
근데 참 이상 하더라 차가운 이곳 네 곁은 따뜻할 것 같더라.
군대에서 겪은 진귀한 경험과 소중한 인연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