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가는 브랜드는
가장 깊은 마음에서 온다

(제8부)

by 김태진

― 얕은 기술보다, 깊은 사람이 만든다.





금방 반짝이는 브랜드는 많다.

하지만 오래가는 브랜드는 적다.

나는 2025년 지금까지 독일과의 비즈니스를 12년째 하고 있다.

독일 파트너는 3대째 내려오는 패밀리비즈니스 기술기업이다.

가치철학 100년 기업 중 하나이다.

그들의 핵심적 경쟁력에는 사회적 공헌하는 브랜드가 있다.





세계적 브랜드 기업 중 100년 기업들은 독일에도 많다.

BMW, 폭스바겐, 포르쉐, 푸거, 크루프, 자이스, 보쉬, 베텔스만, 머크 등등,

12년 넘게 일궈온 베에프코리아(주)의 사명은 ‘품질 친화적인 제품을 팔고 전 직원의 행복을 물심양면 돕는다 ‘이다. 이 사명이 매년, 매달, 매주, 매일 실현되지 않으면 내 회사간판을 내려야 한다. 지금까지 지속한 핵심 이유이기도 하다.

대표로서 한국에서 특히 현재 살고 있는 부산에서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고 싶다. 부산의 자긍심을 가질 만한 100년 기업으로 키워 지역사회에 작으나마 공헌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





앞서 소개한 브랜드들의 100년 이상 지속가능하게 했던 핵심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


그건 속도가 아니라, 깊이에서 온다.

첫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제품과 기술이다. 내가 필요한 기술이 아닌 고객이 필요로 하는 그 기술이다. 둘째는 팀원들의 근무 조건의 대폭적인 향상이다. 연간 24일의 유급휴가, 최종 월급의 75%를 연금으로 지급하고, 연말에는 1개월분의 급여를 수당으로 지급한다. 일요일 공휴일 노동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특히 일방적인 해고는 거의 불가능하다. 셋째는 공익재단의 설치와 사회적 책임의 실천이다. 이런 선순환으로 역할을 해내면 기업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





깊은 마음에서 시작된 브랜드는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다.

빠른 길이 아니라, 깊은 길을 택했던 이유

그때 나는 안다,

이 길이 빠르지 않다는 것을. 유명해지지 않을 수도 있고,

돈이 금방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하지만 나는 깊은 길을 택했다.

더 오래, 더 조용히, 더 진하게 가기 위해.

✔ 화려한 광고 대신 직접 제품을 설명했고,

✔ 단기 수익 대신 장기 신뢰를 설계했고,

✔ 유행을 좇는 대신 내 철학을 지켜냈다.

그 결과, 속도는 느렸지만 방향은 잃지 않았다.




포르쉐 WF KOREA0815.png

출처: Midjourney ,베에프코리아(주)



2020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루이즈 글릭은 “시작이 그토록 어렵다면 그 끝이 어떨지 상상해 보라”라고 썼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해변의 카프카>에서 인간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느냐보다 어떻게 죽느냐의 문제라고 적었다. 이렇게 보면 사업과 일상에서의 브랜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일의 끝에 대해 생각할 때 일의 방향도 삶의 태도도 내 정체성도 기업의 사명, 비전도 훨씬 그들답게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믿는다.

내 브랜드를 믿고 맡기는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늘 보여준다.

베에프코리아(주)의 제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모두 무료로 수익화 교육 컨설팅 시간을 결합,판매해서 대기업도 접근하지 못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같이 나눈다.


추가로 LTV/CAC 비율을 6개월 이내에 3 이상으로 함께 만들어 간다.

건전한 수익성과 지속가능성 지표를 내 브랜드로고객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얕은 기술보다 깊은 태도가 브랜드를 살린다고 믿는다.

기술은 따라 잡히고, 마케팅은 복제된다.

하지만 깊은 태도는 복제할 수 없다.

✔ 고객이 실망했을 때 어떻게 사과했는가

✔ 실수를 인정할 때 어떤 자세를 가졌는가

✔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떤 선택을 했는가

이것이 브랜드의 가치, 힘, 뿌리를 만든다.

깊은 태도는 위기에서 빛난다.

그리고 브랜드는 결국 위기에서 평가된다.






“브랜드의 수명은 기술이 아니라,

일의 끝을 아는 사람의 마음의 깊이가 결정한다.”

빠른 길을 걷는 대신

깊은 길을 걷는 것.

그게 내가 선택한 방식이고, 내가 믿는 유일한 전략이다.

“깊은 마음에서 만든 브랜드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성공도 실패도 모르는 차갑고 소심한 영혼들과는 결코

같은 위치에 있지 않는 브랜드를 지금도 만들고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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