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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원준 바람소리 May 21. 2024

生·樂·訓

by tennis...

訓 / 전장과 무기 그리고 준비...          



테니스 코트는 표면(서피스)의 소재에 따라 세 종류로 나뉜다. 프랑스 오픈의 클레이코트와 윔블던 대회에서 천연 잔디코트, 그리고 호주와 US오픈의 하드코트이며 단식이든 복식경기든 승패를 두고서 상대와 붙는 대결의 장이다.  

   



테니스의 진입 장벽은 동작마다 익혀야 할 어려운 기술이다. 상대와 볼을 주고받을 때 스트로크의 기술은 전장에서 내가 보유해야 할 무기들이며 승리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성능을 개선하여야 한다.  

  

-포핸드스트로크 : 오른쪽 방향으로 오는 볼을 타구 하는 동작으로 테니스의 기본 중의 기본 게임 중에 70% 이상 사용한다. 


-백핸드스트로크 : 왼쪽 방향으로 오는 볼을 타구 하는 동작으로 최근에는 투핸드가 대세.


-발리 : 서브나 어프로치샷 후 네트로 적극적으로 대시하여 볼이 바운드되기 전에 치는 샷으로써 상대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며 주득점원이 된다.     


-로브 : 위기 시 볼을 높게 띄워 시간적인 여유를 벌며 예기치 않게 상대의 배후를 찌르기 위한 샷이다.      


-스매시 : 상대방이 로브를 할 때 공중으로 뜬 볼의 궤적을 끊어내서 포인트를 올리는 샷으로써 테니스의 꽃이라고 한다.     

 

-서브 : 경기를 시작하는 첫 순서이며 첫 공격이기도 하다. 내 차례에서 한 번 넣을 때마다 두 번의 기회를 갖는다.


-리턴 : 상대의 서브를 받거나 스트로크를 하면서 상대 볼을 아치는 동작이다.




좋은 스트로크는 좋은 자세에서 나온다. 이상적인 풋워크를 위해서는 상대의 볼에 대한 예측(속도, 각도, 높낮이, 구질, 거리)을 잘해야 하며 준비를 제대로 함으로써 최적의 스탠스가 만들어진다.




※ 위 글은 테니스를 모르는 분들이나 입문자를 위해 정리한 기초상식이며 글 제목에서 신성한 스포츠인 테니스를 전쟁 상황으로 비유하여  다소 맞지 않은 표현을 하였음에 이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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