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별재회 커리큘럼 May 02. 2023

회피형 성향 이별심리행동 보고서


회피형 성향 특징


회피형 성향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보통 사람보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2. 보통 사람보다 예민한 성향.

3. 우울증 있었던 적이 있거나 우울증을 겪고 있을 수 있다.

4. 알 수 없는 두통, 신경통이 있다.

5. 갑작스러운 상황을 싫어한다.

6. 생각이 많다.

7. 화를 내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이기에 되도록이면 화를 내고 싶지 않아 한다.

8. 사람에 대해 벽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내 편이라고 생각되면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9. 인간관계에서 가식이 아닌 진실한 모습을 선호한다. 조금이라도 거짓된 모습 행동이 있을 경우 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한다.

10.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

11. 신경 및 말투가 마치 다른 사람처럼 날카로워질 때가 있다.

12. 집에서 아무 연락도 안 하고 아무 행동도 안 하고 혼자 쉬는 걸 좋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할 수 있다.

14. 자주적인 읽씹 / 안읽씹 을 할 수 있다.

15. 화를 잘 안 낸다. 또는 참는다.

16. 이별을 고할 때 ["이제는 지쳤어" / "잠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 "숨통 트일 시간이 필요해." / "이제 지쳐서 뭘 하고 싶지가 않아."/ "이제 나도 힘들고 지쳤어." / "전체적으로 지쳐 너무 지치고 스트레스받아." / " 나는 이제 에너지가 없어 좀 쉬고 싶어." / "좋아하는 마음보단 스트레스만 커."/ 이제는 지쳤어 / 그냥 다 쉬고 싶어]라고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

17. 집순이, 집돌이 성향이 있을 수 있다.

18.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면 관계를 단절할 가능성이 있다.

19. 갑작스럽게 잠수를 탈 가능성이 있다.

20.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상황 또는 어떤 것에 계속해서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을 가능성이 있다.

21. 사람에 대한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에 처음 보는 사람, 내가 허락되지 않은 사람한테는 '비즈니스적 자아'로 상대방을 상대할 수 있다.

22. 예술적인 부분(음악, 그림, 글짓기, 창작, 작사, 작곡, 뮤지컬, 만들기)을 좋아하거나 남들보다 뛰어날 가능성이 있다.

23. 애인의 애정표현에 잘 못 믿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24. 완벽주의성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5. 사람들한테 미움받는 것을 싫어하기에 모든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키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6. 애인과의 마찰 시 직접 만나서 이야기, 전화보다 메시지를 더 편해할 가능성이 있다.

27. 한번 마음이 부정 쪽으로 기울면 긍정 쪽으로 마음 되돌리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28. 혼자 있어하는 걸 좋아할 가능성이 있다.

29. 억압받고 틀에 박히는 걸 싫어하고 자유적인걸 좋아할 가능성이 있다.

30.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바로 생각하지 않고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

31.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모두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자기 자책을 심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

32. 감정에 따라 행동할 가능성이 있다.

33. 자신이 무언가 집중하고 있을 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방해하는걸 극도로 싫어할 가능성이 있다.

34. 음악을 듣는 걸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우가 있다.

35. 짜증 날 때, 무언가 집중하고 싶을 때,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스트레스받을 때, 감정에 빠지고 싶을 때, 혼자만의 세계로 가고 싶을 때 음악을 자주 듣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이때 음악의 소리는 자신의 기준에서 뇌가 울릴 정도에 소리로 듣는다.)

36. 아무리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갑작스러운 상황, 시간제한이 있는 상황, 부담되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37. 화를 내게 될 경우 여태까지 받은 스트레스 및 화를 전부 다 토하내기에 욕설, 심한 말을 하면서 화를 낼 가능성이 있다.

38. 입맛취향이 까다로울 가능성이 있다.

39. 노래를 들을 때 내 기준에서 좋은 노래만 질릴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들을 가능성이 있다.

40. 남들보다 오감(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이 예민해서 남들의 행동변화, 말투변화를 잘 찾아내거나 민감해 할 수 있다.

41. 귀차니즘이 심해서 쉽게 모든 걸 질려할 가능성이 있다.

42. 쉽게 의욕상실, 의지상실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43. 과거에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은 / 버려진 / 따돌림 경험이 있을 수 있다.

44. 과거에 사람으로부터 큰 상처 또는 트라우마를 겪게 된 경험이 있을 수 있다.

45. 멍을 많이 때릴 가능성이 있다.




회피형 성향이 느끼는 감정


1. 자신의 상황에 놓인 상황적 스트레스.

2. 애인한테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미안함 + 신경 쓰임 -> 여러 생각 및 감정 충돌 [이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

3. 여성의 경우 월경에 대한 스트레스

4. 자신의 직업이 상상력과 생각이 많이 필요한 직업, 마감에 맞춰야 하는 직업  (웹툰 작가, 작가, 창작자 등) 일 경우, 작업에 대한 스트레스 + 수정에 대한 스트레스

5. 스트레스로 더 예민해지고 그럼 스트레스를 더 쉽게 받고 그럼 또 예민해지고 무한 반복.

6.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

7.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은데 이 상황에 대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거에 대한 스트레스.

8. 부정적으로 변해가는 자기 모습에 대한 스트레스.

9.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10. 화를 참을 만큼 참았지만 결국 화를 내게 된 사실에 대한 후회, 자책 + 이런 성향을 가진 '나' 자신에 대한 스트레스

11. 매운 나라에 떨어진 순한 맛. 즉, 세상에 치이는 요소들이 많고 세상 살기가 벅차다. ( 쉽게 스트레스받고 상처받고 지치고 피로를 느낌)

12. 공복 일 경우 공복에 대한 예민함.


이렇듯 회피형성향은 보통사람보다 7~9배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간다. 그렇기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또는 남에게 폐 끼치는 게 싫어서 또는 남에게 나쁜 사람으로 보이기 싫어서 대인관계를 스스로 손절 및 멀어짐, 오래 잠자기, 동굴 들어가기, 잠수를 선택 -> 제3자가 볼 때는 "왜 저러지..?" "왜 이렇게 예민하지?" "하.. 또 이래? 지친다.."라고 생각 -> 이 말을 들은 회피형성향은 거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또 받기에 서로 마찰이 시작돼서 결국 이별을 고하게 된다.  


또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 의견충돌의 타협이 안될 경우 현타, 번아웃이 오기 시작하여 모든 상황을 갑작스럽게 종료시키는 경향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손절 및 멀어짐 오래 잠자기, 동굴 들어가기, 잠수-> 일종의 방어기제 즉, 내가 유일하게 숨 쉴 수 있는 탈출구.

스스로 손절 및 멀어짐 오래 잠자기, 동굴 들어가기, 잠수를 못하게 된다? -> 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을 거 같거나 미쳐버릴 거 같음.




이전 05화 짝사랑 반감법칙(콩깍지) 효과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