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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아내 한국남편 우리아들
22화
졸릴 때도 재워주어야 잔다
by
최다함
May 22. 2022
아들 요한이가 졸리다.
졸린데 잠이 오지 않는지 짜증을 낸다.
이럴 때는 침실 요한이 침대로 데려가 재워야 한다.
어떻게 해야 요한이가 잠이 드는지
그 알고리즘을 나는 모른다.
요한이를 뉘어놓고
나도 옆에 눕고
졸린 노래도 불러준다.
졸린 요한이가
어떻게 잠에 드는지
그 프로토콜은 난 모른다.
졸린 요한이가
잠에 들 때까지
곁에서 시간을 함께 해주는 것뿐이다.
졸릴 때도
그냥 잠에 드는 것은 아니다.
옆에서 재워 주어야 잠에 든다.
keyword
아들
잠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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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릴 때도 재워주어야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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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아내 한국남편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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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함
사랑 때문에 조울증에 걸렸고, 사랑 때문에 조울증을 극복했고, 사랑 에세이를 쓴다. 아내 에미마를 만났고, 아들 요한이의 아빠다. 쿠팡 물류센터에 나가며, 작가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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